제주도 여행 - 해병대길에서 중문 신라호텔 산책길로 이어진 올레8코스..^^ 올레 8코스위 해병대길을 걸으며.. 저 곳 바다위에는 햇살이 비추고.. 이 곳에선 파도소리와 함께.. 심심하지 않은 공기를 느껴본다.. 울퉁불퉁 부드럽게 깎여진 바닷돌.. 그 돌이 좋은지 모두가 발과 함께 닷는 윤기나는 돌을 바라보면 걷는다.. 위태로이 날카롭게 서있는 기정바위.. 그 밑으로 아슬아..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1.01.12
제주도 여행 - 큰 내천이 있는 안덕계곡의 오소록한 겨울 산책로.. ^^ 즐거운 하루.. 날씨는 춥고.. 그날씨에 보상하듯 인상을 찌푸리지만.. 그게 바로 간지.. 카메라도 추위에 어찌할지 모르는지.. 나의 마음을 흔드는것 같은데.. 오름사랑 카페가 11주년을 맞이하여.. 기념 트레킹에 함께한날.. 출발전 기념 단체 사진.. 먼저 안덕 계곡으로.. 안덕계곡 내천 입구에서 그안으..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1.01.10
누린내풀.. 누린내가 났었나요?? 알알이 아직 안피어난 둥근 봉우리.. 할퀴듯 갈고리 모양으로 피어난 꽃이 반반 섞여 있네요.. 물찻 & 사려니 숲길, 090913 제주 꽃꽃 이야기(Flower Love) 2011.01.09
재피나무 숲속길.. 재피나무.. 독특한 향이 톡 쏘아.. 자리물회에 넣어 먹기두하는 잎사귀.. 물찻 & 사려니 숲길, 090913 제주 식물 이야기(Namuyoelmae Love) 2011.01.08
가로등 같이.. 숲속의 길을 더욱 빛여주는.. 길가위로 손 내밀듯 삐져나온 산수국은 햇살에 더욱 하얗습니다.. 사려니 & 물찻 숲길, 090913 제주 꽃꽃 이야기(Flower Love) 2011.01.04
어느날 문득 생긴 자동차의 유성팬 낙서 당신은 어떻게 지우셨나요? ^^ 어느날 집을 나서고.. 집앞 세워둔 나의 차에 왠 낙서그림이.. 동네 꼬마애들이 내 차가 이뻐보여.. 앵기렇나보다.. ㅠㅠ 순간 화도 났지만.. 아마도 내 조카와 같은 귀여운 꼬마애가 내 차 플라워데칼의 이쁜 모습을 보고.. 소울의 꽃을 따라 꽃을 그리려고 한것이 아닌가 싶다.. 안그래도 플라워데칼 쏘.. 제주 소년 이야기(HeeDong Love) 2011.01.03
제주도 여행 - 궤물오름을 내려와 얼어버린 시공간의 궤물로.. ^^ 홀로 떨어진 나무.. 족은노꼬메위 파란하늘 구름으로부터 이어진 검정뭉게구름.. 아직은 하얗게보단.. 나무 본연의 색깔이 가득한 숲.. 하얀 눈을 받아서 그런지.. 너무나 뽀송해보이는 억새.. 햇살에 빛이 나는 구름.. 그 사이로 삐져나오는 햇살의 모습이 보이고.. 궤물 오름 정상 앙상한 나무를 왼쪽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1.02
제주도 여행 - 겨울 눈이 소복 쌓인 궤물오름 정상에서의 하얀 풍경들..^^ 아직 그 누구의 흔적도 없을 것 같은 그 곳에서.. 저기 저멀리 나무에 달린 나무의 인식표를 바라보니.. 여느 태초의 순간부터 누군가가 여기에 왔을터라.. 먼곳의 상상력을 끌어와본다.. 눈부시 햇살이 비춰주는 곳의 풍경.. 작은노꼬메와 큰노꼬메의 이어짐 위로 오전의 한창인 햇살이 눈을 녹이기 위..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