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돌핀호 10

제주도 여행 - 한 여름 추자올레길 트래킹 여행 #3 하추자 예초리 마을에서 상추자 마을 뒷골목 길 풍경 속으로 들어갔다 나오기.... ^^

하추자 예초리.. 잠시후면 상추자 여객터미널을 향해 달릴 추자도 공영버스.. 포구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 버스 밖으로 보이는 암석바위섬.. 상추자항 근처 잠시 혼자 있는 시간.. 상추자의 오밀조밀 모여있는 분홍마을.. 목포항에서 오는 배가 1시간 지연됐다는 소식.. 생각지 못한 시..

제주도 여행 - 한 여름 추자올레길 트래킹 여행 #1 오밀조밀 아름다운 상추자 분홍마을을 지나 등대전망대에서 추자교까지.. ^^

9:30 AM. 8월의 중순쯤 우리는 추자도를 향해 떠나본다.. 제주여객선터미널에서 승선 수속을 마친 후.. 제주항에 출항 준비를 하고 있는 핑크돌핀호에 탑승.. 이날 제주시에는 비가 한두방울 떨어지고.. 많이 흐린지라 과연 배타고 추자도를 갈수 있을까 했지만.. 약간의 배멀리를 하며, 1시..

제주도 여행 - 올레길 10-1코스 가파도를 향하는 삼영호에서 바라본 바다..

4월은 가파도 청보리가 바람에 살살 거리는 달이다.. 그래서 4월하면 벚꽃과 유채꽃과 더불어.. 가파도의 청보리가 생각나는 봄날이다.. 이날은 올레길 10-1코스인 가파도에 가는날.. 언제나 그렇듯.. 가파도 갈때면 조금 더 설레인다.. 이 설레임을 시셈하듯 쌀쌀한 바닷바람과.. 울렁거리는 파도가 치는..

제주도 여행 - 추자도 올레길의 종점지 게스트하우스의 따뜻한 마음..^^

최영장군 사당을 들러봄으로써.. 추자도 올레길 여행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그저 좁은 추자도 골목길에 무작정 들어가보는데.. 이 구석진 곳엔 작은 우체국이 눈에 띄게 들어온다.. 이 좁은 골목길.. 높은 고지로 만든 마을집.. 이 어지럽히듯 정리가 않된 곳에도.. 식물이 자라고.. 꽃이 피고 있었다.. ..

제주도 여행 - 추자도 돈대산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고 바다 올레길.. ^^

지금 내가 서있는 곳은 돈대산 정상.. 그 곳에 서서 바라보니.. 내가 처음 들어선 상추자도 부두가 보인다.. 좀있으면 오후 4시 15분에 추자도를 떠난다.. 목포에서 오는 핑크돌핀호를 타고서.. 추포도 횡간도 흑검도 악생이섬 수령섬 염섬 이섬 검등여 추포도 횡간도 하추자도 풍경.. 알록달록 소박한 마..

제주도 여행 - 추자도 모진이몽돌을 지나 일출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 ^^

매끄러운 몽둘 가득한 모진이몽돌해안.. 매끄러운 파도의 밀고 당김이 시원해보인다.. 물은 어느정도 싸버린 상태.. 몽돌을 따라 이어진 해안.. 너무나 함께 이웃한 몽돌은.. 이제 단단히 그 자리를 지켜 서있고.. 서로를 엇갈려.. 하나인듯한 기분을자아낸다.. 물끼를 얹은 돌은 산뜻하기가.. 건조한 몽..

제주도 여행 - 올레길18-1코스 추자도 신양리 해안 벚꽃길을 걸으며.. ^^

추자도 핑크돌핀호에 내리고.. 추자도 공영버스에 올라탔다..(버스요금 900원) 추자교를 지나고.. 추자도 앞바다 어느 무인도를 지나치고.. 나는 신양1리에서 내린다.. 추자도에는 벚꽃이 없을려 같드만.. 있었다.. 그래서 더욱 좋았고.. 올해 벚꽃 구경을 제대로 못한지라.. 기쁘기가 그지 없었다.. 추자..

제주도 여행 - 추자도를 향하는 돌핀호에서 바라본 멀어져가는 제주도.. ^^

오랜만에 제주도땅을 떠나보려한다.. 하늘이 아닌.. 바다로.. 아주 오랜동안이 아니지만.. 아주 잠깐동안이나 떠나본다.. 제주 부두가.. 길다랗고 커다란 배들이 정박해있고.. 자전거를 탄 사람은 힘차게 자전거 패달을 밟아본다.. 바다를 끌어 안은 방파제.. 그 위로 구름한점 없는 하늘 아래 비행기가 ..

제주 여행 - 추자도로 들어간날... 하트섬을 바라보며 돈대산을 오르다..

8월 24일 AM.. 08시 10분경... 추자도를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로 모이다.. 반가운 얼굴들... 반기는 모습들...속의 우리들.. 샤프한 가람님과 훈남 훈이님 활달그녀 박독자님... 함께 터미널 온 기념 사진 함찍어주고요~ 산찌님과 애기산찌... 역시나 정기답사중에도 3조 화이팅은 잊지 않으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