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제주도 여행 - 올레길18-1코스 추자도 신양리 해안 벚꽃길을 걸으며.. ^^

희동이(오월의 꽃) 2011. 4. 18. 00:29

 

 

추자도 핑크돌핀호에 내리고..

추자도 공영버스에 올라탔다..(버스요금 900원)

 

 

추자교를 지나고..

 

추자도 앞바다 어느 무인도를 지나치고..

 

나는 신양1리에서 내린다..

 

추자도에는 벚꽃이 없을려 같드만..

있었다..

그래서 더욱 좋았고..

올해 벚꽃 구경을 제대로 못한지라..

기쁘기가 그지 없었다..

 

추자도 신양리 마을길에는 벚꽃길이 놓여져 있는데..

이날은 맍이 져버렸는데..

조금은 앙상한체하며 피어나있었다..

 

약간 붉으스름한 벚꽃이 너무나 선명한 색감으로 다가오는데..

 

마을 주민들이 자전거를 탄체 지나가고..

 

그 주인을 따라가듯 졸졸 뛰어다니는 순한 개 한마리는..

그저 자연스레 걸어가고 있었다..

 

추자도에도 올레표시가..

추자올레길이라..

이날 코스는 추자올레길 위주로 돌아다녀보기로 한다..

 

산뜻한 벚꽃..

 

신양리 앞바다에 견주며 피어난 벚꽃..

 

바다와 반대쪽으로 바라보니..

학교가는 길이 너무나 좁게 놓여져 있었다..

 

다시 벚꽃길로..

 

너무나 가득해..

 

공중전화 박스 터..

 

공중전화는 온데 간데 없구..

착해보이는 해골과..

올레표시가 보인다..

 

올레표시를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가본다..

 

골목길가 반사 거울에 비친 나..

 

소박한 추자도 시골집이 놓여있음에..

눈이 즐거어지는데..

 

소박한 마을 풍경에 매료되고..

 

아쉬움을 남긴체..

다음으로 걸어들어가본다..

 

 

 

 

 

 

 

올레길18-1코스 추자도 신양리 해안 벚꽃길을 걸으며.. 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