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2085

제주 맛집 - 담백한 고기맛이 일품인 국수마당의 고기국수..

이번에 맛본 고기국수는 국수거리에 있는 '국수마당'이라는 국수집이다.. 얼마전 확장 이전한지라.. 식당이 더욱 넓어지고 깔끔해졌다.. 예전부터 삼대국수집의 고기국수 맛에 푹 빠진 터라.. 다른 곳의 고기국수를 잘 찾지 않았다.. 그러다 다른분들과 함께 맛이 괜찮다고 찾아간곳.. 국수마당.. 물론 ..

제주 여행 - 우도와 성산을 환하게 비추어주는 새벽.. 지미봉 일출 산행

전일 모임으로 새벽에 겨우 일어나 시청을 향해 갔다.. 반가운 애기산찌의 '희동이형~~'하며 다가온다.. ㅋㅋㅋ 시청에서의 짧은 눈 인사 후 지미봉을 향해서 코코!! 애기산찌의 깜찍 어린이 복장과.. 가방.. 하늘색 모자.. 코디 좋아~~~ 지미봉 오르기전 새벽 어스름 안에서 아덜과 아방.. 어둠속의 밭 입..

제주 맛집 - 소박한 제주의 맛, 고기국수.. 반찬이 화려한 진진국수집..

고기국수를 사랑하는 희동이.. 사람들의 관계가 좁디 좁은 제주도의 특징상 어느 식당을 가든지 혼자서 식사를 하기란 정말 어렵다.. 누군가 함께 먹어야 맘 편히 먹을 수 있는 것이 제주도 토박인의 맘이다.. 예전 언젠가 고기국수를 너무 먹고 싶었지만.. 같이 먹을 사람도 없었고.. 그래서 용기를 내..

제주 여행 - 추자도 돈대산을 내려와 오지박전망대 그리고, 등대전망대..

돈대산 정상에서 단체 사진 찍은 후 하산..전에 하늘바다님과 말리님... 사이좋은 모습 담아봤습니다.. 오지박전망대에 들리며... 유니짱님 & 제로스님 커플... 그날 너무나 다정스럽게 걸어다니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일인성주님과 형수님.. 형수님과의 다정다감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 누나와 동..

제주 여행 - 추자도로 들어간날... 하트섬을 바라보며 돈대산을 오르다..

8월 24일 AM.. 08시 10분경... 추자도를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로 모이다.. 반가운 얼굴들... 반기는 모습들...속의 우리들.. 샤프한 가람님과 훈남 훈이님 활달그녀 박독자님... 함께 터미널 온 기념 사진 함찍어주고요~ 산찌님과 애기산찌... 역시나 정기답사중에도 3조 화이팅은 잊지 않으십..

제주 여행 - 싱그러운 풀내음이 올라오는 새별오름에서..

이달봉으로 내려와서 번개로 올라간 새별오름.. 여름을타서 그런지.. 풀들은 키만치 자라고.. 풀 속사이에 바람은 걸어다니듯..서성 거립니다.. 새별오름 오르며 바라본 이달봉,이달촛대봉.. 앞쪽이 이달봉이구.. 뒷쪽에 좀더 낮은 봉우리가 이달촛대봉입니다!! ^^ 새별 알오름이 있는 뒷편으로 오르며.. ..

정화의 날.. 이달촛대봉과 이달봉을 구분하다.. ^^

정화의 날.. 몇일전부터 비 내린다는 예보는 어느새 사라진듯.. 은근한 맑은 날씨 아래 찾아간 이달봉 .. 우리의 정화 활동 모습을 숲속 사이에서 숨어서 감독하는 메뚜기.. 솔로 메뚜기.. 그리고... ......................................... 커플 메뚜기... ㅋㅋㅋ 오오 자매.. ㅋㅋ 오싱님.. 오기님.. 브이질 작렬!~ ..

송악산 일출 산행과 거문오름 트래킹으로 알차게 보낸 하루..

AM 3:22 ' 일어나서 나한테 연락해.. 지금.. ' 어김없이 날라오는 조급함의 문자...를 보며.. 새벽을 가르듯 집결지로 달려간다... 오랜만에 일출 산행으로 송악산을 올랐습니다.... 송악산 정상에서 산방산을 바라보고.. 아직 끝나지 않은 밤의 불빛이 산방산 주위를 둘러앉아 있는듯.. 형제섬.. 사이 좋은 형..

잠시 멈추고.. 잠시 머물고 싶은 우도를 떠나며..

바다 바람이 밀물처럼 불어 올라와 풀들을 눕히고.. 풀들은 우리를 향해 손짓하듯 흔들거립니다.. 서로 부대끼며 사는 풀들속의 우리의 모습도 그려보구요.. 서빈백사 반대편 검멀레.. 검은색 모래라서 검멀레.. ?? 검은모래..검은모실래기..검모살.. 검멀레.. 일케 유래가 되지 않았나 상상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