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눈이 9

제주도 여행 - 예전 김영갑이 사랑했었고, 지금은 우리모두가 사랑하는 용눈이오름.. 그리고, 그곳의 붉은노을 풍경속으로.. ^^

추석을 보내고.. 18년만의 최대 슈퍼문이 뜬다는 이날.. 일몰 겸 달맞이 산행으로 지인분들과 용눈이름에 들렀다.. 벌써 해가 넘어가고 있었고.. 그 시공간을 설명하듯 하늘의 색감마저 오락가락하고 있는다.. 용눈이의 매끄러운 능선.. 이미 내려온 한 소녀.. 근처에 서있는 다랑쉬 오름 풍..

제주도 여행 - 언제나 부드럽고 포근하게 우리를 맞아주는 용눈이오름으로.. ^^

용눈이오름 주차장에서 바라본 보드라운 용눈이의 엉덩이.. 햇살은 낮의 중턱위로 환하게 떠 있다.. Tywrape.. 상도리마을상점.. 상커피.. 그리고 소니라디오.. 아날로그틱한 기계에서 나오는 김동률의 '출발'..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다.. 가계안 귀엽게 다가오는 강아지.. 상점안 아..

제주 여행 - 오랜만에 가본 동검은이 오름에서..

오랜만에 가보는 동검은이.. 항상 가던 길과는 다른곳으로.. 한방님의 주도로 동검은이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는 쪽으로 올라갑니다.. 날씨가 화창한지라.. 성산일출봉도 보이구요.. 유난히도 많았던 묘.. 콜린님 꽃 사진 찍느라 맨뒤에.. 새로산 카메라가 넘 간지나서 사진찍는 재미에 푹 빠졌나..

제주 여행 - 용눈이에서 연날리기.. 두번째 이야기..

파란 하늘 아래 구름과 사이좋게 날아다니는 오름사랑 소망의 연.. 뭉게구름은 새로운 녀석들의 출연으로 긴장한듯.. 서서히 비켜갑니다.. 저물어가는 풍경과 함께 바람방향도 바뀌어 가고.. 오름사랑님들 연 날리는 위치도 바뀌어 가네요.. 이날을 기억하며 즐거웠던 기억 변치않기를.. ^^ 현우군.. 오..

칡흙같은 어둠과 함께 올라간 용눈이 오름에서 맞는 시원한 바람..

어두운 밤 용눈이의 꼬리같은 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석현님과 유리님.. 밝은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앤~님.. 다오님.. 석현님.. 가우다시 다오님 독사진.. 멋진폼 지으라고 하닌깐.. 저기 왠 나무가 서있는당...ㅋㅋ 차렷 자세.. '일~~똥~~~ 차~~렷!!!' ㅋㅋ 콜린님.. 첫 야간답사라 무자게 설레인다고 하심....

새벽의 여왕 용눈이 오름에서 맞은 아침 향기..

AM 03:43.. 다오님의 다그침 메세지 도착.. ' 일어나서 지금 나한테 확인 연락해.. 얼릉 일나라!! ^^ ' '오키 ^^ ' AM 03:45.. 또.. '4시 10분까정들 와라' 제 시간보다 빨리 도착했다.. 그렇게 시청에 모여.. 구들님을 향한 어떤 낯선자의 몽롱한 다가옴.. (낯선자 옆에는 덩치큰 보좌관도 있었음..) ' 형님!! 반갑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