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제주 여행 - 용눈이에서 연날리기.. 두번째 이야기..

희동이(오월의 꽃) 2009. 7. 22. 01:38

파란 하늘 아래 구름과 사이좋게 날아다니는 오름사랑 소망의 연..

뭉게구름은 새로운 녀석들의 출연으로 긴장한듯..

서서히 비켜갑니다.. 

 

저물어가는 풍경과 함께 바람방향도 바뀌어 가고..

오름사랑님들 연 날리는 위치도 바뀌어 가네요..

이날을 기억하며 즐거웠던 기억 변치않기를..  ^^ 

 

현우군..

오름사랑님덜 간식 챙겨주느라 바쁜 현우야~~

고마워~~  ^^

 

콩알이둥 연 잘 날리구..

2009년에 대박이여~~ ㅋㅋㅋㅋ 

 

2009년에두 몸 건강하구, 공부도 잘하궁~~(부모님 버전!! ㅋㅋ)

 

유빈양..

똣똣하게 유자차 한잔 하실라유~~?? 

 

요기.. 신나게 연 날리는 어린이 또 있네용~ ㅋㅋ ^^

연날리기 위해 용눈이 오르기전부터 연을 날리던 그녀..

이날 모두가 어린이의 맘으로..

평온하게 잘 나는 연과 함께..

웃음..

 

하늘에 맞다을듯 신나게 날아다니는 연과 함께..

 그렇게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날은 어두워지고..

시간은 가는줄도 모르고..

 

2008년 즐거웠던 기억을 안고 아쉬운듯..

연은 계속 나네요..

 단체 사진..

올한해 않좋았던것을 실어 멀리 날려보내구..

좋았던 기억과 소망을 마음속으로 마음껏 당겨보았던 그날..

모두가 신난 어린이처럼 순수했던..

그리고 즐거웠던 기억을..

파란 하늘 아래 소망의 연과 함께  마음속 깊이 날려봅니다..

^^

 

용눈이, 0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