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41

육지 이야기 - 지금 여의도에는 봄꽃 향기가 가득해요.. 주말에 다녀온 여의도 봄꽃축제 ^^

2012년 4월 봄날 13일의 금요일 떠났다.. AM 12:30쯤 나는 하늘위로 날고 있었다.. 서울로..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파란하늘 아래 구름위 풍경.. 구름이 솜털처럼 너무나 하얗다.. NO STEP.. 밟지마.. 움직임 조차 없이 말야.. 반대편으로 날라가는 비행기.. 순간적으로 멀어져가는데.. 하늘위 도..

제주도 여행 - 말미알오름을 올레길 1코스 반대길로 내려와 다시 두산봉(말미오름)으로.. ^^

올레길 1코스의 반대방향으로 말미알오르름을 내려가며.. 그 곳에 덩그라니 놓여있는 소나무 한그루를 지나친다.. 한라산을 향해, 더 넓은곳을 향해 나아가는듯이.. 구불구불 이어진 탐방로를 따라서.. 그 곳에 잠시 뛰어올라본다.. 말미알오름 위로 놓여진 길.. 그 길을 따라 보면.. 나무 ..

제주도 여행 - 봄의 야생화인 산자고가 가득 피어난 말미알오름 정상에서의 풍경.. ^^

말미오름을 오르고.. 이번엔 바로 옆에 붙어있는 말미알오름으로.. 나무 그늘아래 쉬는 모습이 마치 영화 엽기적인그녀의 한장면처럼.. 따뜻한 모습을 자아낸다.. 넓게 담아보니.. 말미알오름도 꽤 크게 느껴지는데.. 우선 말미오름을 오르고.. 숲속으로 펼쳐진 곳으로 들어서 내려가본다...

제주도 여행 - 오름정상에서 성산쪽 바다와 섬, 밭과 제주의 집을 멋지게 감상할수 있는 말미오름.. ^^

두산봉 트레킹 코스.. 올레길 1코스의 시작인 곳으로 말미오름이라 불려지는 곳.. 성산읍 시흥리에 위치한 이곳은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촬영소로 더욱 유명해진 곳으로 동네사람들한테는 멀미오름이라고도 불려진다.. 오름 등반전 쉼터.. 사람들의 마음을 가득 담은 나무 나이테가 주렁주..

제주도 여행 - 바람이 차지만 숲길안으로 따뜻하게 걸어올라갈수 있어 좋은 모구리오름.. ^^

동네 근처에 있으면서도.. 모구리야영장은 가봤어도.. 모구리오름은 처음이네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차지만 좋고.. 모구리오름 숲속길이 인상깊어 좋네요.. 모구리 야영장 내 아기자기 심어져있는 나무들.. 그 사이로 보이는 텐트.. 그리고, 그 넘어 난산리에서 신산리와 삼달리의 분계..

제주도 여행 - 낮과 밤이 같은날 춘분에 올라간 노꼬메 오름의 봄.. ^^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 주말 날씨가 않좋았지만.. 어제부터 풀린 날씨탓인지 옅으게 그려진 구름 사이로 삐쳐나올락 말락 하는 햇살이 따사로와진다.. 울퉁불퉁 하얗게 그려진 구름들.. 노꼬메 오름을 향해 바라보는 공동묘지의 산들.. 노꼬메오름을 닮으려는 듯한 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