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섬 17

제주 여행 - 놀라운 산딸기 밭 차귀도에서.. 산딸기를 맘껏 먹어본다.. ^^

탑승 인원 제한으로 배 두개로 나눠 차귀도로 출발했다.. 혼꺼번에 같이 승선했음 더 좋았을려만.. 나름 서로의 배를 바라보는 모습 또한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먼저 출발한 소망호.. 그 뒤로 무뚝뚝한 선장님의 태양호.. 배를 타고 자구내 포구를 나서자 마자 우리를 맞이한 누운섬(와섬).. 문섬님.. ..

제주 여행 - 섬속의 섬.. 비양도에서 비양봉을 오르다.. ^^

안개가 조금은 끼었지만 날씨가 좋았던날.. 배타고 가는거는 역시나 재밌었습니다.. 수영으로 1시간??이면 도착할것같은 가까운 느낌의 비양도가 보이구.. 눈부시게 빛나는 바다의 하얀면을 향해가는 통통배가 멀어져갈때쯤.. 환한 비양도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둥그런 비양봉이 얼룩져 있는듯.. 비..

제주 여행 - 추자도 돈대산을 내려와 오지박전망대 그리고, 등대전망대..

돈대산 정상에서 단체 사진 찍은 후 하산..전에 하늘바다님과 말리님... 사이좋은 모습 담아봤습니다.. 오지박전망대에 들리며... 유니짱님 & 제로스님 커플... 그날 너무나 다정스럽게 걸어다니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일인성주님과 형수님.. 형수님과의 다정다감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 누나와 동..

섬속의 섬.. 오기님네 집에서 라면 먹구서 우도등대 정상으로....

서빈백사를 나와.. 오기님네 집으로.. 조용한 마을길로 들어서.. 나오는 포근한 집으로 들어가.. 시원한 바닷바람이 들어오는 상방에 들러앉아 점심을 먹었습니다.. 왕냄비에 라면 10개를 끓이고.. 여럿이 함께 먹어서 그런지.. 라면 10개 좀 모자른듯.. 15개는 끓일걸.. ㅋㅋ 작지만 큰 행복속으로.... 오름..

섬속의 섬.. 성산항 출발하여 우도 서빈백사장까지....

' 제주시 비가 많이 오는데.. 우도에도 비가 많이 오지 않을까요? 오늘은 못 갈것 같아요...... ' ' 그래도..오름사랑님들과 함께 비를 맞으며 우도의 시원함을 느껴보시지 않을래요? ' ' 네... 갈께요!! ' 같은 하늘 아래 여러 날씨의 공존과 함께 떠난 우도.. 선착장에서 마중 나오신 불멸의사랑님의 도움으..

섬속의 섬..마라도에서.. 가파초등학교를 지나..ㅋ^^ㅋ

마라도 반쪽의 기념비적인 날.. 하늘바다님의 그남자와 함께.. 소중한 님들과.. 다정히.. 오붓이.. 좋은맘. 계속 쭈~욱 이어나가시길.. ^^ 마마공님과 보름달님.. 같이.. 같은 이 길을 함께 걸어.. 같이.. 같은 저 곳을 함께 보며.. 같이.. 같은 맘 속을 함께 느껴봅니다. 굳이.. 말하지 않하지만.. 저기 푸르름..

섬속의 섬 마라도에서.. END가 아닌 AND로..

저멀리 한라산과 제주도를 멀리한체.. 우리는 우리나라 최남다도 마라도를 향해 달려갑니다.. 우리나라 끝을 향해.. 끝이 아니고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End가 아닌 And.. 처음 출발하자마자 거대하게 흔들리는 배안을 나와 쫍쪼롬한 하얀파도바람을 맞으러 나오신 석현님.. 뒤뚱거리는 배와 그 배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