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억새꽃이 하얗게 피어난 따라비오름을 내려와 시원한 가을숲 갑마장길 걸으며 가을속으로.. ^^ 가을 억새가 피어나 흔들리는 따라비오름 넘어 풍력발전기의 흔들림.. 저 멀리 삼각형의 모양으로 자리를 잡고 서있는 한라산.. 하늘은 마냥 가을의 하늘인냥 파랗기만하다.. 따라비오름 정상에 앉아.. 제일로 생각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공감하기.. 태양을 피하는 방법중 커다란 파..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3.10.20
거문오름 숲속 풍경.. ^^ 걸리버인들의 낚시대 삼나무와.. 시원한 숲속.. 바람과 함께 살랑사랑 흔들며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네요.. 시원한 세상과 시원한 님들과의 거문 오름 트래킹.. 생각보다 덥지 않았던 날씨에 감사하며 생각보다 멋진 환상적 풍경에 감사합니다.. 거문오름에서..080731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3.10.09
거문오름과 주변 풍경들.. ^^ 거문오름 곶자왈 숲속 풍경.. 풍만한 숲속의 시원한 나무들 사이를 걸으며 느끼는 상쾌함.. 거문오름과 정상에 바라본 주변 오름풍경들.. 화산 시작의 잔해를 보며.. 신비로움을 느낀다.. 거문오름 국제트레킹.. 080705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3.09.07
곳자왈 큰 내천으로.. 나뭇잎이 서서이 나오는.. 촘촘한 나무속으로.. 잃어버리 세계로 빨려가듯.. 멀어지고.. 나 또한 그 속으로.. 대천이, 090329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3.02.18
제주도 여행 - 성불오름을 오르고 성불샘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며.. ^^ 솔방울의 거꾸로 매달림.. 자연 가습기가 되는 솔방울.. 잠시후 나의 손에서 무참히 뜯겨나가기.. 오름 정상 조천 민오름과 부대 오름이 보이고.. 세그루의 나무가지는 나의 앞 풍경을 군데군데 기분나쁘지 않게 가려준다.. 억새꽃이 바람에 날려.. 너무나 엉성하게.. 그리고, 너무..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11.27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성판악코스로 올라간 사라오름의 분화구의 맑은 호수와 멋진 풍경들.. ^^ 한라산 성판악코스로 올라.. 사라오름으로 들어가본다.. 성판악코스 또 하나의 소한라산이라 불리우는 사라오름은.. 비가많이 오는 장마철 가면.. 사라오름 분화구에 물이 가득 차있어 소백록담이라 불리울정도의 신령스런 장관을 연출한다.. 그 곳 풍경에 감탄하며 흔적을 남기는 이들.. 햇살에 비치..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8.15
제주도 여행 - 바농오름 정상에서 오름 분화구 능성 길다란 풀 속으로 들어가기.. ^^ 바농오름 정상.. 아직도 서성이며 언제 올지 모르는 그녀를 기다림..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옛날 초가집 마을.. 저 곳이 제주돌문화공원이다.. 곶자왈 지대.. 곳곳이 뻥뚤린 터에는 밭과 팬션인듯한 사람들의 흔적이 흐릿하게 놓여있다.. 제주시 시내권쪽 풍경.. 하늘과 바다를 구분지어주는 선이 실처..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7.19
제주도 여행 - 영아리 오름 정상에서 우리를 맞이한건..?? 3월의 영아리 오름을 가기위해.. 길 뒤편으로 들어섰다.. 흐리고 쌀쌀한 날이였지만.. 나에게 다가온 풍경은 짙게 그리워짐에 좋아진다.. 저 멀리 한라산의 남벽까지도.. 소등판의 색감처럼 시작하여.. 짙은 갈색 중간.. 흐린날 하늘색과 닮은 백록담의 모습이 너무나 흐려져.. 너무나 자세히 보지 않으..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3.07
제주도 여행 - 이름모를 야생화가 많이 피어난 세미오름.. 그 곳에서.. ^^ 제주시에서 봉개를 넘어 번영로(동부산업도로)에 위치한 세미오름을 오르기로 맘 먹었다.. 고향인 성산읍 신산리에 갈때마다 번영로를 타면서 세미오름을 항상 바라보며 지나쳤겄만.. 항상 올라야지 생각했덨건만.. 드뎌 오르게 되었다.. 주말에 바빠서 못쉬니.. 갑자기 평일에 쉬는 바람에.. 좋은건지..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6.26
제주도 여행 - 동백동산을 나왔죠.. 내 맘도 가뿐해져.. ^^ 동백동산 그 곳에서.. 앤트 복수초님.. 활짝 웃으시며.. ^^ 감우성을 닮은 길..님.. 지니바다님 곁에 앉아.. 이 곳에서 저 곳으로.. 저 곳에서 이 곳으로.. 의미 담긴 시선을 넣어봅니다.. 진지하게 생각 하시며 손짓하시는 길..님.. 연못위로 휘어청청 날아다니다 어느순간 바위에 앉아.. 우리의 이야기를 ..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