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시원한 바람과 함께.. 소중한 님과 함께.. 올라간 따라비.. 무더운 여름의 기억을 따라비 정상의 작은 비와 함께.. 풀 속으로 스며들어 잊게하다.. 따라비에서.. 080805

이중섭이 잠시 살았던 집이 있다.. 생가인줄 알았는데.. 잠시 거주한 곳이란다.. 이중섭거리.. 090719

이 마을의 소박하구 제가 원하는 집을 지나.. 떠나기전.. 우진제비 오름을 향해 봤더니.. 나의 본능적 셔터의 누름은 끝나지가 않습니다.. 저는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릅니다.. 하나의 풍경을 무조건 여러장 찍습니다.. 같은 풍경속에 다른 느낌을 발견함에 신비로움을 느끼죠.. 이..

미루나무로 이름 지어졌을법한.. 아담함 사다리사각형 카페.. 이중섭거리에 위치하고.. 이중섭 거주지 옆집이지만.. 가게 입구에는 이중섭 그림이 아닌.. 변시지 화백의 그림이 걸려있다.. 왜일까? 다음에 가서 물어봐야겠다.. 이중섭 거리, 090719 지금도 그 자리에 있을려나..

거문 오름 트래킹을 마치며.. 귀여운 경덕원 녹차밭.. 아직은 어린 녹차 나무들.. 그리고 알바매기 오름.. 시원한 세상과 시원한 님들과의 거문 오름 트래킹.. 생각보다 덥지 않았던 날씨에 감사하며 생각보다 멋진 환상적 풍경에 감사합니다.. 거문오름에서.. 080731

우리들의 쉼터 고향생각 동문로타리에 소방서가는 길모퉁이에 스레트지붕으로된 식당이있더라. 고향을 떠나온사람의 향수를달래듯 이름도 정겨운 고향생각이라는 상호가 우리를이끈다. 문을열고 들어서면 갈대발로 벽을두르고 천장은금방이라도 흘러내릴것 같아도 어설픈기둥이 우..

B코스 숲속을 나와 정면에 보이는 오름.. 알바매기인지.. 웃바매기인지..?? 잘 모르지만.. 시원할것 같은 느낌이... 시원한 세상과 시원한 님들과의 거문 오름 트래킹.. 생각보다 덥지 않았던 날씨에 감사하며 생각보다 멋진 환상적 풍경에 감사합니다.. 거문오름에서.. 080731

제주바다를 지키는 적토마.. 외로워 보여.. 이호태우해변 등대.. 090718

깊어가는 가을.. 늦은 오후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햇살은 점점 붉어져간다.. 찬란한 빛을 받으며.. 아직은 이 좁은 공간을 돌고 돌지만.. 언젠가 더 넓은 세상을 위해.. 붉고 아름다운 햇살을 맞고, 또 뒤로 하며.. 우리는 말과 함께 달린다.. 이렇게 함께하는 마음.. 서로의 동반자가 되듯....

서귀포시 남조로에 위치한 물영아리.. 물영아리는 세계 람사르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 세계적 지리적 학술지로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오름을 향해 길게 늘어선 탐방로.. 습지구역이라 그런지 '뱀조심'이라는 특별한 표지판.. 눈부신 하늘의 햇살이 느껴지는 천장 아래 너무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