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다리 1704

제주도 여행 - 맑은 하늘아래 추억이 깃든 노리손이 오름으로.. ^^

맑은 하늘이 더욱 매력적으로 떠있었던 이날.. 열안지 오름을 내려오고.. 밤에도 낮에도 새벽에도 머문적이 있는 추억이 깃든 노리손이 오름으로 갔었다.. 노루생이 오름보나 높아보이는 억새의 흔들림.. 햇살이 비추는 곳은 눈이 부시고.. 그 풍경의 모습이 짙게 그리워진다.. 뒤를 돌아 다시 노리손이..

제주도 여행 - 하얀 눈밭위 파란 하늘진 열안지 오름에서 다시 하늘로.. ^^

열안지 오름 정상에서는 신제주에서 구제주까지의 제주시내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예전 이곳은 밤에 와본적이 있는지라 이런 풍경이 놓여있는줄도 몰랐다.. 오름 정상 초소에 나의 모습을 비춰보고.. 가까이 커다란 나무 뒤로 살작 가리워진 한라산의 눈부심을 숨겨본다.. 하늘 구름의 흐름이 칼..

제주도 여행 - 너무나 아름다운 하늘과 함께한 열안지 오름.. ^^

놀라운 하늘구름.. 놀라듯 선명한 한라산 풍경.. 눈이 부시고.. 눈이 즐겁다.. 억새붓으로 하늘에 구름 그리기.. 억새의 포근함으로 사람들을 밀어두기.. 그렇게 맑은 하늘과 구름에 빛대며.. 열안지 오름안으로 점점 깊숙히 들어가본다.. 대지와 오름과 하늘을 가르는 억새줄기.. 억새의 엄지손가락격이..

제주도 여행 - 하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과 열안지 오름으로.. ^^

내가 오름활동 한지 올해로써 4년째 접어들어가고 있다.. 열안지 오름이라 하면.. 내가 오름활동 초년생때 야간산행으로 갔었던 곳으로.. 낮의 열안지오름을 느껴보고 싶어 이날 오름나라 산행에 동참하게 되었다.. 생각치 못한 포근한 날씨와 맑은 날씨.. 그리고 선명한 한라산 풍경.. 한라산 정상을 ..

제주도 여행 - 세미오름 정상에서 가파른 하산길로.. 그리고, 벽 풍경.. ^^

겨울이라 생기를 잃어 더욱 쓸쓸한 밭.. 나눠진 밭의 주인인 듯.. 밭 안중에 서있는 나무가 보이고.. 눈이 덮힌 밭은 더욱 부드러워 보인다.. 새미오름 정상 나무 넘어에 오름에서 오름으로 뿌엿하기가.. 그날의 풍경, 그날의 느낌을 담기.. 그저 웃다가.. 왔었던 길을 아쉬워하면.. 잠시 뒤돌아보기.. 함..

제주도 여행 - 윗세오름 산장으로 가면서 보이는 겨울의 한라산 풍경.. ^^

눈밭에 누어서 무엇을 보고 있을까.. 푹신해..?? 차갑지는 않아..?? 하지만 어느곳에서 느낄수 없는 그런 느낌이지..?? 겨울 한라산 품으로.. 천천히 걸어가고.. 백록담의 웅장한 모습이 점점 다가온다.. 만세동산을 지나가고.. 새의 촘촘한 날개짓 모습을 한 눈의 나무.. 윗세오름으로 향하며 보이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