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151

제주도 여행 -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에 있는 늘 변함없이 소박한 취락구조 마을을 거닐어 보다.. ^^

여기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마을.. 해안도로와 표선 그리고, 성산으로 교차하는 서동교차로 지점이다.. 나의 고향이자 내가 자고 나란 마을.. 큰아버지댁 앞에는 작고 소박한 취락구조 마을이 있다.. 신산리 희진주유소 정류장.. 그 뒤로 야자수 나무 옆에 복층으로 그..

제주도 여행 - 라틴기타리스트 이해완의 음악이 넘실대는 제주바당갤러리 바당1미터 카페.. ^^

9월 마지막 주말 토요일 저녁.. 세화리 해안도로에 위치한 제주바당갤러리 바당1미터 카페에선 라틴 문화 공연이 열렸다.. 라틴기타리스트 이해완의 음악 공연과 제주 살사동호회 회원들의 살사댄스 시범.. 비영리단체법인 '제주예술동행'의 벌써 6번째 문화예술 프로젝트라고 한다.. 그..

서울 여행 - 조선시대의 위대한 역사를 품은 경복궁 역사속으로 들어가는 탐방.. ^^

거의 일년만의 제주섬 밖으로의 외출.. 제주도 본섬에는 많이 흐리더니, 하늘 위 창공은 비행기 날개처럼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다.. 내가 좋아하는 창가 자리.. 왜냐고.. 파란하늘과 하얀구름을 더욱 가까이 볼수 있으닌깐.. 하늘위 파란 한줄기 능선이 경계인듯 아닌듯 애매한 선을 이루..

제주도 여행 - 남미 브라질틱한 카페 뽀르또와 너무나 심심하듯 고요한 위미항.. 그리고, 추억의 모닥치기 맛으로.. ^^

위미항 해안마을.. 골목에 도로가 나있을뿐.. 정듬과 소박함이 가득하다.. 나름 럭셔리함을 더하기 위한듯 쇼파를 넣어둔 정자.. 남쪽 바다를 향해 놓여진 스레트 지붕의 시골집.. 고요한 위미항에 앉아 낚시하는 사람들.. 빨간등대와 하얀등대 사이로 보이는 보목리 숲섬(섶섬).. 위미항의..

제주도 여행 - 남미의 음악과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위미리항 뽀르또 카페(PORTO CAFFE).. ^^

남미의 음악이 흐르고.. 남미의 분위기 감도는.. 제주도 풍경에 남미의 문화를 더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제주도 서귀포시 위미리 항구에 위치한 이 곳.. 뽀르또 카페(PORTO CAFFE)에 가면 그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90년대 제주도 마을 부자집에서 유행했었던 집의 형태를 한 2층집.. 이탈리..

제주 함덕 서우봉 해변 "2014 Stepping Stone Fastival"의 열기 속으로.. ^^

매년 7월 2째주 토요일 함덕 비치에서 스테핑스톤 패스티벌이 열린다.. 각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로 인디밴드들이 이 자리에 모이고.. 여행객들과 제주도민이 신나게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패스티벌.. 이런 축제 제주에서 정말 특별하게 다가온다.. 처음 보는 인디밴드라 잘은 모르..

제주도 여행 - 청국장의 구수한 향과 맛이 엷게 그리운 카페 스노우빈의 항아리 팥빙수.. ^^

교래리 어느 목장.. 사람들도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이 곳에 어느 한카페가 있다.. 카페앞 왠 장독대가 햇살아래 빛나고 있는 이 곳은.. CAFE Snow bean.. 카페의 마당과 어울리지 않게 놓여진 장독대가 줄을 맞추며 서있고.. 빈 장독대는 거꾸로 업힌채.. 어느 조각의 작품처럼 그 자리를 지키고 ..

제주도 여행 - 사려니숲길 초록의 숲천장 아래로 걸어갔다 나오기.. ^^

초록이 가득한 숲속으로 걸어나가기.. 한걸음, 한걸음이 가볍고 신이난다.. 초록의 숲과 붉은 송이길이 어울어지고.. 기분 좋은 추억의 길을 걸어가듯이 아련한 길로 남는다.. 가을을 더욱 기다리게하는 초록의 단풍잎 천장.. 가을의 붉은 단풍잎은 당연 이뿌지만.. 초록의 단풍잎은 시원..

제주도 여행 - 초록의 피톤치드 숲향이 가득한 사려니 숲길 걷기.. ^^

5월의 사려니 숲길.. 초록이 한가득 온세상을 덮어가고 있다.. 초록의 숲길이 환하게 빛나고 있는 길게 늘어진 붉은 송이길을 따라.. 숲천장 사이로 빛나는 햇살을 두고 걸어나가기.. 예전에 없었던 계곡다리를 건너보고.. 숲으로 감싼 계곡줄기의 시선을 따라가본다.. 짠하게 빛나고.. 금..

제주도 여행 - 따뜻한 봄날 노란 유채꽃과 핑크빛 벚꽃의 봄향 가득한 정석비행장 길인 녹산로 봄길 드라이브.. ^^

봄입니다.. 봄이 와도 은근히 추운날도 많아 봄이 맞나 싶었는데.. 요세 벚꽃을 어딜가든 볼수 있고.. 노란 유채꽃도 많이 볼수 있죠.. 이번주 주말.. 승마 수업을 마치고.. 그대로 집으로 가기엔 아쉬운 마음에 근처 녹산로 드라이브를 갔답니다.. 봄날을 마음껏 느끼고 싶다면 저는 정석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