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다도 8

제주도 여행 - 올레길 10-1코스 가파도를 향하는 삼영호에서 바라본 바다..

4월은 가파도 청보리가 바람에 살살 거리는 달이다.. 그래서 4월하면 벚꽃과 유채꽃과 더불어.. 가파도의 청보리가 생각나는 봄날이다.. 이날은 올레길 10-1코스인 가파도에 가는날.. 언제나 그렇듯.. 가파도 갈때면 조금 더 설레인다.. 이 설레임을 시셈하듯 쌀쌀한 바닷바람과.. 울렁거리는 파도가 치는..

제주도 여행 - 끝이자 시작인 곳.. 마라도에서.. ^^

마라도선을 탈 수 있는 모슬포항.. 대정.. 방금 들어온 생선을 다루시는 어부들.. 바다를 밟으며.. 마라도를 향해 간다.. 끝을 향해.. 마라도를 가면서 보이는 가파도.. 보석이 떠다니는 그 곳.. 넘 눈부셨다.. 마라도를 향하는 배안에서 알게된 또 다른 것.. 배에도 백미러가 있다.. 아기자기 귀여운 마라..

섬속의 섬..마라도에서.. 가파초등학교를 지나..ㅋ^^ㅋ

마라도 반쪽의 기념비적인 날.. 하늘바다님의 그남자와 함께.. 소중한 님들과.. 다정히.. 오붓이.. 좋은맘. 계속 쭈~욱 이어나가시길.. ^^ 마마공님과 보름달님.. 같이.. 같은 이 길을 함께 걸어.. 같이.. 같은 저 곳을 함께 보며.. 같이.. 같은 맘 속을 함께 느껴봅니다. 굳이.. 말하지 않하지만.. 저기 푸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