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19

제주도 여행 - 불빛 찬란한 제주시 시내 야경을 볼수 있는 삼의오름 야간산행.. ^^

노을로.. 삼의악으로.. 우리는 삼의오름 반쪽짜리 트레킹으로.. 해늘 거의 저물어가고.. 나무사이로 어둠이 깊게 드리우는데.. 해가 완전 저물기전 야경.. 아직은 어둠보단 밝음이 더욱 많은 듯 한데.. 빨간 도심.. 배의 불빛은 별빛과 헥갈리고.. 불은빛에서 푸른빛으로.. 보라빛으로.. 도심의 야경.. 빛..

제주도 맛집 - 제주시 해안도로 바다경치를 바라보며 먹는 해마횟집의 모듬회.. ^^

이날 오라올레길을 걸어서 방선문 계곡 축제를 갔다온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 위치한.. 해마 횟집 마당 야외 식탁에 앉아.. 이집에서 맛있다는 모듬회를 시켜 먹어본다.. 스키다시로 나온 생낙지.. 아직도 꿈틀꿈틀.. 입안에서 달콤하게 착착 달라붙는다.. 은색 갈치회를..

제주도 여행 - 오라올레길을 걸어서 방선문 계곡 축제가 있는 곳으로 ^^

방선문을 향하는 표시를 따라.. 어느 계곡을 걷넙니다.. 소먹이 풀이 있는 밭을 지나서.. 점점 여물어가는 먹이풀이 싱그러히 익어가고 있는데.. 저 먼곳 지칭개의 보라빛은 간간히 빛나고 있다.. 이름모를 풀밭을 지나며.. 방선문계곡을 향해 걸어들어간다.. 2011년 올해 여덟번째를 맞이하는 방선문축..

제주도 여행 - 비내리는 날 한라산 성판악코스로 올라간 안개비낀 사라오름 풍경.. ^^

이날 제주시 시내는 날씨가 너무나 좋았다.. 구름이 아름다웠고.. 오름 어디든 가면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을것 같았다.. 쉬는날이기도 하여.. 너무나 오랜만에 한라산 정상을 가고자 성판악 휴게소에 간다.. 허나 이게 왠일인가.. 제주시 시내와는 너무나 다르게 비가 너무 많이 내리는게 아닌것..

제주도 맛집 - 1박2일에서도 나온 감초식당의 푸짐한 모듬순대 한접시..^^

시원했던 가파도를 나오고.. 인생은아름다워 촬영지인 블란지팬션에 잠깐 들렸다.. 지난번에 들린곳인지라 그런지.. 특별하지 않은지라.. 몇장 못 담아봤다.. 그때와는 더욱 생기있게 색깔진 나뭇잎.. 형형색색으로 변하고 있었다.. 그곳 마당 뜰에서 노니노는 아이들.. 블란지 팬션의 모습은 그 곳의 ..

제주도 여행 - 건입동 골목이 말을 하다.. ^^

제주도 제주시.. 한적한 어는 골목길.. 너무나 조용한 이 거리가 조용히 말을 한다.. 일제시대 발전소 터였던 자리.. 이 근처에서는 금천수라 불리우는 용천수가 풍부히 흘러.. 발전소의 뜨거운 열을 식혀 주고.. 그 따뜻해진 물로 목욕할수 있게 한 제주도 최초의 온천탕이 있었다고한다.. 그리고 이 곳..

성판악에서 516 종마장을 지나며 바라본 그날의 한라산..하늘구름 풍경..

한라산을 내려오고.. 성판악 휴게소앞.. 물오름.. 좌측으로 가면 제주시.. 우측으로 내려가면 서귀포시이다.. 나는 일상으로.. 516도로로 제주시로 가다보면 종마장.. 넓은 초원위에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말들.. 방금 올랐던 한라산.. 구름 가득해.. 아직도 안개바람이 느껴진다.. 하늘높이.. 구름은 빠..

제주도 여행 - 이름모를 야생화가 많이 피어난 세미오름.. 그 곳에서.. ^^

제주시에서 봉개를 넘어 번영로(동부산업도로)에 위치한 세미오름을 오르기로 맘 먹었다.. 고향인 성산읍 신산리에 갈때마다 번영로를 타면서 세미오름을 항상 바라보며 지나쳤겄만.. 항상 올라야지 생각했덨건만.. 드뎌 오르게 되었다.. 주말에 바빠서 못쉬니.. 갑자기 평일에 쉬는 바람에.. 좋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