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2266

제주도 여행 - 겨울로 향하는 돌오름 낙엽 숲길 트레킹.. 되짚어가며..^^

돌오름 정상에서 내려가기전.. 가을에서 겨울로 향하는 바람이 불었던 그 곳의 풍경과 함께.. 조은정님과 taihee님.. 환한 미소가 흔날리는 조은정님.. 듬직한 오름처럼 우뚝 서 계신 워니님.. 살짝 연한 미소가 얼굴에 드리워지네요.. 오랜만에 나오신 천풍객님.. 그 곳의 풍경이 좋으신 듯.. 한 컷 찍어본..

제주도 여행 - 가을에서 겨울로 향하는 돌오름 낙엽 숲길 트레킹.. ^^

돌오름과 한대오름 삼거리에 모이자마자 하는 말들이.. '아~ 춥다~~!' 둥그렇게 둘러서 인사를 하고 겨울로 향하는 낙엽의 흔적을 따라 출발한다.. 나무가지에 달린 나뭇잎보다 낙엽이 더욱 많은 길을 걸어가고.. 그 길을 걸어온다.. 낙엽이 진 나무들이 휑한.. 길 사이드로 비껴진 낙엽.. 아직도 가을이..

제주도 맛집 - 사랑하는 사람의 순수 우리말인 다소니에서..

비오는 날.. 제주시내 한복판에 있는 전통찻집 다소니에 들렀다.. 들어가는 입구가 정겹다..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의 순수 우리말이라는데.. 여기와서 처음 들어본다.. 정말 정감있는 말이다.. 실내 조명이 은은하게 비쳐주고.. 그 은은함이.. 나무가지에 매달린듯한 등의 모습이 보인다.. 둘이서 신비..

제주도 여행 - 해안도로 금잔디 올레길 마을.. 평대리에서.. ^^

파도가 바람을 부르는지.. 잠시 혼돈의 그 공간.. 거친 바다모습에 빠진다.. 지미봉을 향해 날라가는 갈매기.. 금잔디가 깔리 좁은 올레길.. 아직은 때묻지 않은 이 길이 너무 좋아진다.. 바다로 향하는 올레길.. 누구를 기다린 듯.. 한낮 불빛이 밝혀있는데.. 할머니.. 이 곳 집 풍경중 특이한점이 집 바로..

제주도 여행 - 태양을 삼켜라 세트장.. 전광렬 저택에서.. ^^

한라산의 품에 안기듯 작게 지어진 듯한 태삼 세트장.. 오리들이 물속으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연못.. 오리 날다.. 마치 궁전처럼.. 선명한 한라산.. 궁전 안 만찬장.. 튤립 조명과 모자걸이 조명 사이에 있는 소파에 앉아서.. 저녁으로 향하는 가을 한라산.. 서성로 옆 신례리 마을로 가는길로 ..

제주도 여행 - 제주도립미술관의 오감으로 즐기는 이야기.. ^^

제주도립미술관을 처음으로 찾아갔다.. 반영.. 때론, 세상에 거꾸로 서보며.. 민화를 보는 어린이.. 이날 제주도립미술관 시민갤러리에서는 그림책 원화전이 있었다.. 오감으로 즐기는 이야기.. 제1부 전시 2009.10.20~12.31.. 제2부 전시 2010.01.02~02.28.. 우리의 희망!! 지구를 지켜라!! 제주도립미술관, 091107

제주도의 맛 - 살살 녹는 천짓골 식당의 돔베고기..

서귀포 동문시장 아랑조을거리.. 천짓골식당의 돔베고기를 먹으러.. 친절한 주인 아줌마.. 진짜 제주산 좋은 고기라는 표시이다.. 몸국.. 비리내 안나고 맛있는.. 이 곳은 미리 전화로 주문 해두면 더욱더 맛있는 고기를 미리 준비해주신단다.. 정말 담백하고.. 듬삭한 돔베고기가 생각나는 밤이다.. 천..

제주도 여행 - 아라 삼의악 트레킹 야간 산행..불빛의 맘을 그리다..^^

삼의악 정상.. 바다위의 불빛이 더욱 크고 환하고.. 도시 야경의 빛은 촘촘히 쌓여 환하게 발산한다.. 아라 삼의악 트레킹 코스가 생겼는데.. 삼의악을 오르고.. 관음사 가는 길로 빠져나오는 숲길을 거친다.. 지안, 지우와 붉은혜성님.. 함께.. 시내 야경과 함께.. 붉은혜성님만 흔들리게 나온이유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