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맛 이야기(GogiGooksoo Love)

제주도 맛집 - 사랑하는 사람의 순수 우리말인 다소니에서..

희동이(오월의 꽃) 2009. 11. 14. 02:08

비오는 날..

제주시내 한복판에 있는 전통찻집 다소니에 들렀다.. 

 

 

들어가는 입구가 정겹다..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의 순수 우리말이라는데.. 

여기와서 처음 들어본다..

정말 정감있는 말이다..

 

실내 조명이 은은하게 비쳐주고.. 

 

그 은은함이..

나무가지에 매달린듯한 등의 모습이 보인다.. 

 

둘이서 신비로이 겹친다.. 

 

 

 

이날 저희가 주문해서 먹은것은..

들깨죽, 비빔밥, 메밀칼국수..

그리고, 무간장조림..

도심속에서 소박한 음식을 먹어보는것 특별함 이상이였다..  ^^

 

 

 

다소니, 0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