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제주시내 한복판에 있는 전통찻집 다소니에 들렀다..
들어가는 입구가 정겹다..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의 순수 우리말이라는데..
여기와서 처음 들어본다..
정말 정감있는 말이다..
실내 조명이 은은하게 비쳐주고..
그 은은함이..
나무가지에 매달린듯한 등의 모습이 보인다..
둘이서 신비로이 겹친다..
이날 저희가 주문해서 먹은것은..
들깨죽, 비빔밥, 메밀칼국수..
그리고, 무간장조림..
도심속에서 소박한 음식을 먹어보는것 특별함 이상이였다.. ^^
다소니, 0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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