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154

제주도 여행 - 제주 올레길 21코스의 지미봉을 내려와 카페 코지에서의 여유.. 그리고, 시흥해녀식당의 전복죽.. ^^

여기는 지미봉 오름 정상.. 날씨가 흐려 하늘이 우울한 회색빛으로 가득하지만.. 바다는 은근히 본연의 초록빛이 남아있어 한편으로 다행이다고도 생각한다.. 종달리 앞 바다에서 성산리 앞바다로 이어진 풍경.. 오름 앞 밭에는 봄철 작물들이 그 색감을 뚜렷하게 띄워나가는데.. 지미봉 ..

제주도 여행 - 제주 해안마을의 소박한 정취와 아름다운 돌담길이 이뿐 올레길 21코스 걷기.. ^^

제주도 해안도로 마을길 위로 차례차례 걸어나가기.. 도로와 인도를 가르는 방지턱 위로 위태로히 걸어가본다.. 파란 하늘색을 닮은 집 벽.. 유난히도 틔는 주황색 지붕.. 촌시럽지만 은근 귀여운 풍경.. 작은 포구 하도리 마을.. 높지만 가지런히 쌓아올린 돌담 성벽.. 하도리 서문동 별방..

제주도 여행 - 제주 해안마을의 소박한 정취와 바닷바람에 요동치는 바다를 느낄수 있는 올레길 21코스 걷기.. ^^

평일에 올레길 걷기.. 회사 산악동호회로 직장동료 몇분과 함께 올레길 마지막코스인 올레길 21코스를 걸었다.. 세화리 해녀박물관에서 시작.. 바로 해안도로를 걷는데.. 제주 시골의 돌담과 집 넘어에 해녀박물관이 보인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불어오기에 조금은 힘든 여정임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