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문석이, 다랑쉬, 동검은이 오름.. 가까운 곳엔 낮은 오름인 문석이 오름.. 그 정상 골프장 같은 잔디가 잘 놓여있는데.. 문석이오름은 예전 유명한 말테우리의 이름을 따온 오름이란다.. 백약이.. 100228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0.09
백약이 정상, 그 풍경들.. 풍경들중.. 백약이 북쪽 정상에서 바라보니.. 저 멀리 높게 솟아나 있는 다랑쉬가 보이는데.. 언제 갔더인가.. 하며.. 함 가보구 싶어진다.. 백약이오름.. 100228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0.07
예례동.. 무작정 걸었습니다.. 붉게 물든 떫떠름한 감나무.. 아직도 가을인듯 착각한 단풍나무.. 구름 사이로, 대각선 방향으로 뚫고 나와 곧게 뻐친 햇살.. 무작정 좋아집니다.. 예래동마을.. 091206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0.06
다른세상에서도.. 살아서도 알콩달콩 모여 살았을터.. 죽어서도 알콩달콩 모여 이웃의 안부를 전하는 듯함에 따뜻하기가.. 모든것에 따뜻함이 느껴지는 날이였다.. 둔지오름.. 100228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0.05
여유로운 자세.. 닭다리 만들고.. 때론.. 째려보고.. 슬금슬금 우리곁은 지나가는.. 느림의 여유로움.. 로즈마린.. 091206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0.04
내려오며 느끼는.. 가까운 억새풀의 품들이 따뜻하고.. 멀리 올록볼록 풍경들이 포근하게 느껴진다.. 사각의 산담들이 이래 저래.. 집터처럼 놓여있다.. 먼저 내려간 사람들의 기온이 남아있는 탐방길을 따라,, 천천히 내려가본다.. 둔지오름.. 100228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0.03
봄의 정상.. 바다가 가까이 있다.. 행원리 해안 도로의 프로펠라가 보인다.. 올라왔던 길.. 가파르고 미끄러웠던.. 하얀 한줄에 의지하며 올라온 오름 숲길이 나의 뒤로 놓여있고.. 오름 숲길 위로 연무낀 풍경이 바다의 흔적을 지우며 펼쳐져있다.. 내려다보니.. 주변 유난히도 묘들이 많이 보인다.. 비..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