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같은 연못.. 연못은 아주 잔잔한 바다의 새벽처럼 어둡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 곳 연못에는 민물새우도 서식한답니다.. 이날 결국 보지는 못했지만.. 담에는 꼭 찾아내볼랍니다.. 어케?? ㅜㅜ ㅋㅋㅋㅋ 동백동산.. 090924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07.28
제주도 여행 - 금악을 내려가며.. 생각지 못한 이날의 풍경에 감사하기.. ^^ 다시 맑은 하늘의 등장.. 흐릿하게 시작한 금악 산행.. 나의 아쉬운 마음을 알아주는지.. 맑은 하늘을 어느새 보여준다.. 사진작가가 찍고 있으니.. 나의 마음도 그 곳을 향해 이끄는데.. 둥그렇고 길다란 탐방로를 따라서.. 마치 용눈이 오름 분화구에서 본듯한 풍경.. 어딜가든 닮았나보다..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3.07.20
육지 여행 - 비오는 덕수궁 거리를 걸으며 과거와 현재의 시공간을 느껴본다.. ^^ 용의 울음이 들려오는 듯한 기와의 끝.. 해태와 닮은 것들의 기울림.. 현재로 오면서 과거의 느낌을 되살리고.. 활짝 열린 문은 우리의 맘을 열어주는 듯하다.. 저곳에서 이곳으로 이어지고.. 연꽃문양의 아름다움이 꽉차보이는데.. 저 공간 사이로 들어가보고.. 육지 까치는 이곳 저곳을 자유롭게 다닌..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1.10.19
제주도 여행 - 봄날, 안세미오름의 시원하고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갔다 내려오며.. ^^ 안세미오름 정상 능선을 걸어 오름 깊숙히 들어가본다.. 점점 높아가는 나무들의 집합.. 점점 많아져가는 숲속.. 햇살은 내리째지는 않지만.. 낮의 기운에 봄의 나뭇잎은 살짝 빛나고 있고.. 점점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자연과 혼연일체 되는 것 같아.. 지금 이순간부터 설레이기 시작한다.. 지나가는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5.19
제주도 여행 - 한라생태숲 연못에서 바라본 풍경과 한라산으로.. ^^ 한라생태숲 연못에서.. 저 멀리 개오리 오름이 보이고.. 연못위.. 하늘과 숲의 비침이 짙게 그리워지는데.. 그 곳에서 멍하니 잠시 서서.. 울타리에 기대어 본다.. 오갈데 없는 맘처럼.. 쉽게 지쳐버리는 갈대숲.. 사람들은 따뜻한 햇살아래 여유를 만끽해본다.. 연못울타리를 따라 걷고.. 풍성함과 썰렁..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1.03.16
제주도 여행 - 동백동산을 나왔죠.. 내 맘도 가뿐해져.. ^^ 동백동산 그 곳에서.. 앤트 복수초님.. 활짝 웃으시며.. ^^ 감우성을 닮은 길..님.. 지니바다님 곁에 앉아.. 이 곳에서 저 곳으로.. 저 곳에서 이 곳으로.. 의미 담긴 시선을 넣어봅니다.. 진지하게 생각 하시며 손짓하시는 길..님.. 연못위로 휘어청청 날아다니다 어느순간 바위에 앉아.. 우리의 이야기를 ..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0.06.24
제주도 여행 - 선흘마을 동백동산 숲속 곶자왈을 지나 먼물깍 연못으로.. ^^ 제주도의 순한 마을하면 떠오르는 곳.. 조천읍 선흘리.. 그 곳엔 동백동산이 있습니다.. 작년 가을때 선흘 마을로 해서 동백동산 안으로 가봤는데.. 이번엔 동백동산 뒷편으로 들어가보네요.. 동백동산 안내판을 열심히 읽고 있는 현우군.. 한글공부, 한자공부, 영어공부까정.. 동백동산에 대해 열심히 ..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0.06.22
제주도 여행 - 동백나무와 신비의 연못이 있는 동백동산으로.. ^^ 동백나무의 시원하고 심오한 숲길로 함 가보았습니다..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봤었던 동백동산.. 곶자왈의 천국이라 할수 있는 선흘 곶자왈 숲길.. 이숲길에는 동백나무뿐만 아니라 밤나무, 도토리나무 등등.. 울창한 숲터널길이였습니다.. 가는길 옆에 작은 연못이 있더라구요.. 낮은 연못.. 소물먹..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