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사이로.. 아직은 잽싸게 흔들리는 억새풀 사이로.. 정글 같은 울창한 소록산이 간지럼 타는 듯.. 대록.. 090927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2.24
소록 정상에서.. 소록 정상에 금방 올라.. 바로 앞에 정석 비행장이 보이고.. 비행기는 장난감처럼 자그만치 가만이 앉아있었습니다.. 날이 어둠에.. 한라산은 가리웠네요.. 소록.. 090927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2.22
왕도토리.. 밤나무인줄 알았을만큼 커다란 도토리.. 아직은 덜 익어서 그런지.. 한입 배어먹은 씁쓸해하는 어떤님의 모습을 보고.. 한입 먹을려다 말고.. 고공의 망구를 날려보지만 허공을 가르기만 할뿐이네요.. (망구:구슬치기 놀이중 하나) 대록 & 소록.. 090927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08.24
고사리숲.. 함께한 이들을 집어삼킬듯한 고사리의 스삭거림.. 오묘한 공포.. 전날 악몽같은 풍경.. 스치며.. 내려왔습니다.. 대록산.. 090927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08.22
제주도 여행 - 아침햇살에 눈부시게 빛나는 억새풍경을 따라 올라간 대록산(큰사슴이오름).. ^^ 큰사슴이오름(대록산) 앞 갑마장길에 한가득 하얗게 피어난 억새꽃밭.. 아침 햇살에 저 멀리 따라비오름 정상 능선과 풍력발전기도 하얗게 빛나고 있다.. 바람결을 따라.. 지금 이 순간은 정적으로 가만이 있지만.. 그때 그 숨결과 촉감이 아직도 전해 느껴지는것 같다.. 대록산 남쪽면에..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3.10.17
제주도 여행 - 봄의 고사리를 한손 가득 꺾고 유채꽃의 달콤한 향기와 함께했던 큰사슴이오름.. ^^ 대록산 정상 가까이.. 뒤돌아보니 올라왔었던 계단이 길다랗게 아래로 늘어져 있었다.. 그 계단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한라산으로 쭉 이어져 나갈것 같은데.. 풍력발전기가 가만이 서있는듯한 풍경.. 오름정상에 보라색으로 피어난 철쭉꽃.. 2년전에 왔을때는 그냥 흙길이였건만.. 오름..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2.04.21
제주도 여행 - 제주도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난 큰사슴이오름 주변을 거닐고 오름을 오르다.. ^^ 이번에 가본 오름은 유채꽃잔치가 열리는 정석비행장 근처 큰사슴이오름이다.. 한자어로 대록산이라 불리는 이곳은.. 유채꽃잔치가 열리는 장소라 그런지 입구부터 노랗게 피어난 유채꽃이 우리의 눈을 환하게 해주고.. 유채꽃 향기가 너무나 향기롭게 바람을 따라 나의 맘속으로 달콤..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2.04.20
춤추는 풍경.. 바람이 없으면 억새가 아닌듯.. 신나게 바람에 맞쳐 춤을 추고.. 억새 뒤로 보이는 풍경이 있는 듯 없는 듯이.. 눈에 비쳐질뿐입니다.. 대록을 내려와 소록으로.. 090927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