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섬 마라도에서.. END가 아닌 AND로.. 저멀리 한라산과 제주도를 멀리한체.. 우리는 우리나라 최남다도 마라도를 향해 달려갑니다.. 우리나라 끝을 향해.. 끝이 아니고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End가 아닌 And.. 처음 출발하자마자 거대하게 흔들리는 배안을 나와 쫍쪼롬한 하얀파도바람을 맞으러 나오신 석현님.. 뒤뚱거리는 배와 그 배안으로..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09.07.11
다랑쉬 정상에서 바라본 불타는 야경과 오름사랑님들.. 오랜만에 가보는 다랑쉬 오름.. 힘들다는 직선의 탐방로는 S라인의 꼬리를 물며 부드럽게 이어져 가네요~ ㅋㅋ 등을 밀어주는 시원한 밤바람의 힘을 빌어 올라간 다랑쉬 정상에 바라본 불빛 야경들.. 서로 한줄의 꼬리를 달고 다투듯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사실.. 바람에 흔들린 사진이에요 ㅋㅋ 그..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07.11
거문오름의 풍혈 = 에어컨(조물주가 만든->) ㅋㅋ 요세 무섭게 더운 날씨에.. 오늘도 죽어지게 더울줄알고 무자게 긴장했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시원한 바람이 저희를 맞이해주고.. 하늘과 구름, 초록의 풍경이 저희에게 시원하게 다가오더라구요.. 거문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한라산 풍경.. 뚜렷한 한라산 모습과 한라산을 향해 빨려가듯 펼쳐진 구름..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