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다.. 오늘 아련한 그 길을 거꾸로 걸었다.. 바다와 가까이.. 파도소리에 기울여.. 축축함과 마름의 경계를 밟으며.. 흔적을 되세기며.. 중문해수욕장, 091126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02
걷고 싶다.. 지난 여름의 아련한 발자욱이 남아 있을듯 한 저 곳.. 겨울의 해변을 그저 먼곳에서 바라보기만 하고.. 답답하기가.. hhu.. 아련한 기억의 저 곳을 걷고싶다.. swiri bench, 091123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8.29
해외 여행 - 중국 상해 베니스라 불리우는 주가각에서.. ^^ 중국 우체국의 시초라고 하는 곳.. 커튼 입구를 젖히고 어두운 그 안으로 들어가본다.. 이 좁은 골목길 건물들.. 나름 이뿌게 잘 지었는데.. 우체국 안 강가 물 흐름을 볼수 있는 뒤편.. 방금 들어오는 어부의 작은배.. 좁은 강줄기위로 길게 늘어선체.. 그 곳 쓰레기를 줍는 아줌마.. .. 나의 해외 여행기(Tour Love) 2011.11.17
제주도 여행 - 바다를 더욱 가까이 느낄수 있는 요트투어..그 두번째 ^^ 최근에 요트투어만 두번째이다.. 연인과 함께였으면 더 좋았을려만.. 이날 업무적으로 가는거라 그런지 특별히 좋다는 감흥은 없다.. 저 멀리 컨벤션센타가 점점 작아져갈때쯤 비로소 알았다.. 저번 요트 투어와는 다르게 서쪽바다를 향해 간다는 사실을.. 신라호텔이 감싸안은 중문해수욕장.. 하얏트.. 제주 바다 이야기(Badang Love) 2010.11.18
제주도 여행 - 함께해서 좋은 사람이 그리운 곳.. 올레 8코스 길위에서..^^ 이날 올레 2코스를 완주하려고 했지만.. 회사에서 호출이 와서.. 2코스를 걷다가 부랴부랴 중문으로 오게됐다.. 회사 도착하자마자 상황은 이미 종료.. ㅠㅠ 다시 올레길 걸으라고 한다.. 이 기분.. 참.. 걸어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얏트 호텔 벤치에 앉아.. 중문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쉬리벤치를 찾아 ..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0.10.19
제주도 여행 - 올레 8코스 첫번째 이야기 .. 약천사에서 중문해수욕장까지.. 올레 8코스는 월평포구에서 대평포구까지이다.. 월평포구에서 시작할려했지만.. 월평포구를 못찾아서.. ㅠㅠ 걍 약천사에서 8코스의 일정을 시작했다.. 시냇물이 흐르는 밭을 걷너.. 검은 돌과 빛나는 초록의 바다가 눈 앞에 펼친다.. 대포포구를 지나자.. 컨밴션 센타 앞 산책로에 조금 이른듯한 억새..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