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3코스 19

제주도 여행 - 골목바람을 따라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으로..올레3코스..^^

시골 어느 마을길을 한없이 걷고.. 골목바람이 부는 방향을 따라 가본다.. 감귤창고 전시관.. 이날 찾아간 전날부터 전시였다니.. 정말 행운아인것 같은 우리들.. 철 조각 작품.. 여기는 예술인 전시 마을인 삼달리.. 삼달로 144.. 형형색색 크래파스, 수채화 물감 느낌의 색감 가득한 문짝.. 사람이 떠난 ..

제주도 여행 - 신산리 밭길에서 삼달리 예술인의 마을길로.. 올레3코스..^^

나무 나이테 의자.. 올레 표시와 함께 우리를 기다리는 건.. 그저 그렇게 보이는 나비 한마리.. 세상의 온정을 포기한듯 날개를 펼친채 그저 앉아 있는듯이 보인다.. 올레 표시를 따라서.. 깊숙이.. 더 높이.. 독자봉 정상에서.. 독자봉은 예전 봉수대로 썼던곳으로.. 제주도 봉수대 오름중 그 원형의 모습..

제주도 여행 - 통오름을 오르고 내려와 독자봉으로 향하는 올레 3코스.. ^^

온평포구에서 시작된 올레3코스.. 마을길, 밭길을 지나 난산리 마을을 지날때 슬슬 지루해질때쯤이면.. 통오름을 오르게 된다.. 주변 밭이 오름만큼이나 높아 보이고.. 더 높은곳으로 올라.. 먼곳의 풍경에서 하늘 높이까지.. 작은 사람의 모습까지 한눈에 들어옴에 가슴이 뻥 뚤리고 맘이 좋아진다.. 통..

제주도 여행 - 올레3코스의 올렛길 돌담 넘어서 제주인의 삶을 보아라.. ^^

길가 코스모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지 몰라도.. 많이 져버렸지만.. 코스모스를 바라보니 지난날 맑은하늘을 뒷배경에다 두고 연거품 사진찍던 느낌이 든다.. 코스모스 품안에 들어선 올레마표시.. 누군가의 어설프지만.. 정감이 가는 올레표시판.. 많은 글귀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한마디.. ' 아직..

제주도 여행 - 바닷길, 산길넘어 바닷길로.. 혼저옵써예 올레 3코스로.. ^^

혼저옵써예.. 올레3코스로.. 온평포구 앞.. 돌사람들은 여전히 그 곳에 있고.. 돌사람 옆 어떤 한 사람.. 그 곳의 풍경과 융합 되어 있다.. 포구앞.. 바다.. 돌.. 사람 풍경의 어울러짐으로 시작된 올레 3코스를 함 걸어보자.. 온평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가 길가에 놓여진 미역과 비슷한 이것.. 태풍이 부는 ..

제주도 여행 - 농촌건강장수마을 신비스러운물 공원쉼터..온평리 해안에서^^

온평 해안도로를 타고 가다보면.. 바다 가까이 마을 공원 쉼터가 보인다.. 일명 농촌건강장수마을 신비스러운물 공원쉼터.. 들어가는 입구.. 액막이(??)로 매달은 소라껍데기.. 신비스러운물.. 바로 한라산에서 흘러내려온 단물.. 바닷가 돌을 쌓아놓고요.. 바다를 향해 항상 바라보는 듯 하다.. 이 곳엔 ..

올레 3코스의 단편.. 독자봉을 오르고 내려와 억새 가득한 가을 올렛길..

독자봉 정상에서.. 독자봉 정상에서 바라본 유건에 오름.. 그뒤로 보이는 다랑쉬 오름.. 봉수대가 있는 오름중 그 원형이 그나마 잘 보존되어었있는곳.. 꽃향유와 풀들과 익숙해져있는 나무계단을 올라.. 정상에서 보이는 웅장한 영주산.. 멋지다.. 정상에 있던 초록집은 온데간데 없어지구.. 정상 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