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숲이 우거진 달산봉 숲속으로 오르고 올라.. ^^ 구름이 가득하지만.. 파란 하늘의 바탕은 쨍하여 보기 좋다.. 파란 렌즈로 나의 카메라 앞 렌즈를 감싸니.. 이렇게 온세상이 파랗게 그려지는데.. 달산봉 산책로 앞 다시 정화활동을 하고.. 달산봉을 오르기로 다시 맘을 정해본다.. 녹색 바늘가시가 가득히 피어난.. 소낭.. 어느새 쓰레기봉투 한가득 채..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4.28
제주도 여행 - 청보리 축제를 앞두고 있는 가파도 청보리밭 올레길10-1코스 유난히도 추웠던 올해.. 가파도의 보리도 늦게 눈을 떴다지요.. 올해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작년 4월초에 했을때와는 달리.. 5월 6일(금)~8일(일) 3일간 한다네요.. 축제를 하기전.. 미리 갔다왔습니다.. 얼마전 1박2일 예능프로그램에도 나왔다는 가파도 청보리밭 올레길.. 여러분들 축제 전 미리 사진으로..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1.04.25
제주도 여행 - 추자도 올레길로 들어간 모진이 몽돌 해수욕장.. ^^ 모진이몽돌해안으로 가는길.. 좁디좁은 해안마을 올레길.. 소박하지만 포근한 마을길이 정감이 가는데.. 서로의 모습은 다르지만.. 나를 바라보는 눈빛은 너무나 닮은 두 강아지.. 호기심 가득하며.. 순수함이 가득한 강아지.. 저 녀석은 유별나게 강해서 그런지.. 묶여있는데.. 왠지 날카로워 보여.. 다..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1.04.19
제주도 여행 - 올레길18-1코스 추자도 신양리 해안 벚꽃길을 걸으며.. ^^ 추자도 핑크돌핀호에 내리고.. 추자도 공영버스에 올라탔다..(버스요금 900원) 추자교를 지나고.. 추자도 앞바다 어느 무인도를 지나치고.. 나는 신양1리에서 내린다.. 추자도에는 벚꽃이 없을려 같드만.. 있었다.. 그래서 더욱 좋았고.. 올해 벚꽃 구경을 제대로 못한지라.. 기쁘기가 그지 없었다.. 추자.. 제주 올레 이야기(Olle Love) 2011.04.18
제주도 여행 - 단산을 내려오고 노란 유채꽃의 따뜻한 봄을 느끼며.. ^^ 산방산에 기대며 .. 모슬봉쪽으로 향하는 풍경.. 단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의 이어짐.. 단산 정상에서 각자의 여유를 즐기며.. 그 곳의 넓은 풍경과 함께.. 비닐하우스의 모습은 너무나 일률적으로 잘 정돈이 되어있는데.. 나무가지 끝으로 걸려있는듯한 풍경들.. 단산의 동쪽 정상에는.. 단산 마니아들..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4.14
제주도 여행 - 단산(바굼지 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울퉁불퉁한 밭 풍경..^^ 유채꽃에 비유하듯.. 또 다른 색으로 눈에 띄게 피어난 무꽃.. 큰개불알풀.. 실제로 보면 정말 작은 야생화이다.. 통통한 볼레 열매는 점점 맛있게 익어가는데.. 햇살에 빛나며 맛있게 익어가고 있었다.. 떨떠름을 잊어간채.. 붉게 피어난 새싹 뒤로 펼쳐진 밭풍경.. 울퉁불퉁한 밭 풍경 앞으로 붉은 나뭇..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4.13
제주도 여행 - 단산에서 바라본 알록달록한 봄철 마농밭, 유채밭 풍경.. ^^ 단산 오름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다.. 진지동굴을 향하는 방향으로 들어선다.. 그 길이 따뜻하게 밝혀주듯.. 가는 곳곳 노란 염주괴불주머꽃이 노랗게 피어나있다.. 이 꽃은 원래 바닷가에 피는 꽃인데.. 어찌 여기까지 왔는고..?? 마농 밭엔 왠지 쌩뚱맞아보이는 유채꽃 밭이 보이는데.. 소나무와 가까운..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1.04.12
노린재나무 열매.. 계속 내려가는 길.. 이날 펼쳐진 가을 숲속길 풍격색과 다른.. 하늘색 열매를 맺은 노린재나무가 유독히 눈에 들어온다.. 가을의 한라산 성판악 코스, 091014 제주 식물 이야기(Namuyoelmae Love) 2011.04.10
주목열매.. 주목 가지 끝으로 가기전 줄기에 열매가 달려있었다.. 처음 보는거였는데.. 잘 익은 주목 열매를 몇알 먹어본다.. 앵두열매처럼 달콤했고.. 좀 더 욕심을 부려 열매씨앗까지 건들면 씁씁함 맛이 밀려왔다.. 주목 열매는 매해 열리는것이 아니다.. 주목 열매를 처음으로 보게된 뜻밖의 행운이.. 올라갈땐 .. 제주 식물 이야기(Namuyoelmae Love) 2011.04.08
let it be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고.. 사람들도 신경쓰지 않아.. 그냥 자연처럼 그대로 있는 모습.. 저 푸시캣 눈빛에서 느껴지는 한 마디.. 'let it be' 오늘의 함께 걸었던 올레의 풍경처럼.. 그냥 내 버려두고 싶습니다.. 기정(올레9코스) 090607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1.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