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코스 26

제주도 여행 - 영실코스에서 돈내코 코스로 이어진 가을 한라산 모습..^^

너무나 푹신한 가을단풍나무들 숲풍경에도.. 뽀족뽀족 날카로운 모습도 간혹하게 보이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백년을 산다는 구상나무는 항상 제자리에.. 사람들은 오르고 내리며.. 아주 잠깐 머물다 가고.. 여러가지 색깔의 아름다운 모습이 산행하는 동안 내 눈아에 펼쳐진다.. 이젠 슬슬 편안한 ..

제주도 여행 - 가을을 느끼러 올라간 한라산 영실코스의 알록달록 모습..^^

쉬는날.. 가을 한라산을 올랐다.. 매년 가을이면 한라산 성판악 코스로 올라 관음사로 내려왔지만.. 그런 코스는 담으로 미루고.. 간단히 오르고 내려오고자.. 영실코스를 선택했다.. 영실입구 주차장매표소에서 영실 휴게소까지 걸어가기.. 은근 오르막길에다가.. 은근 멀길까지가.. 영실입구 초입에 ..

13일의 금요일 하루 윗세오름과 원물오름, 정물오름에서의 여유로움..

전날 12일의 목요일.. 빵길이님의 뜬끔없는 문자.... '내일 쉬냐? 쉬면 윗세오름 번개 처..' 윗세오름이라.... 가본지가....... 언제드라......... 고딩때 2학년땐가.. 3학년때인가.. 그래 10여년만에 가보자!! ㅎㅎ 그래서 Go Go 씽~~ 영실코스로 올라 .. 숲속을 지나.. 햇살과 오백장군들의 만남..... 철쭉꽃이 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