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영실코스에서 돈내코 코스로 이어진 가을 한라산 모습..^^ 너무나 푹신한 가을단풍나무들 숲풍경에도.. 뽀족뽀족 날카로운 모습도 간혹하게 보이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백년을 산다는 구상나무는 항상 제자리에.. 사람들은 오르고 내리며.. 아주 잠깐 머물다 가고.. 여러가지 색깔의 아름다운 모습이 산행하는 동안 내 눈아에 펼쳐진다.. 이젠 슬슬 편안한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11.01
제주도 여행 - 가을을 느끼러 올라간 한라산 영실코스의 알록달록 모습..^^ 쉬는날.. 가을 한라산을 올랐다.. 매년 가을이면 한라산 성판악 코스로 올라 관음사로 내려왔지만.. 그런 코스는 담으로 미루고.. 간단히 오르고 내려오고자.. 영실코스를 선택했다.. 영실입구 주차장매표소에서 영실 휴게소까지 걸어가기.. 은근 오르막길에다가.. 은근 멀길까지가.. 영실입구 초입에 ..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10.31
눈길.. 하얀 눈길.. 눈이 내려.. 한걸음, 한걸음 누군가의 발자취.. 그 뒤를 따라 가며.. 그곳의 감동을 발걸음에 비교해봅니다.. 비록 눈길이 좁지만.. 지나가는 사람과 부딪치지만.. 눈을 좋아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기에.. 그저 인사만 할뿐입니다.. 그리고 고요한 이 길에게 감사해봅니다.. 영실 한라산 ..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8.01
함께 걸었습니다.. 낙화위에는 활짝핀 꽃들.. 슬픔속에는 기쁨이.. 외면속는 따뜻한 관심이.. 냉정함속에는 열정이.. 상실감뒤에는 존재감이.. 낙엽위로 붉은 잎사귀가.. 함께함으로.. 서로 느낄수 있는 즐거움으로 가득한날.. 어리목, 081109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6.12
안개속으로.. 더욱더 깊어가는 안개속의 길.. 더욱더 잊혀가는 기억속의 추억.. 서서히 다가오는 마음의 길.. 서서히 다가오는 그리움의 사람들.. 081109 어리목으로 내려가면서..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6.10
13일의 금요일 하루 윗세오름과 원물오름, 정물오름에서의 여유로움.. 전날 12일의 목요일.. 빵길이님의 뜬끔없는 문자.... '내일 쉬냐? 쉬면 윗세오름 번개 처..' 윗세오름이라.... 가본지가....... 언제드라......... 고딩때 2학년땐가.. 3학년때인가.. 그래 10여년만에 가보자!! ㅎㅎ 그래서 Go Go 씽~~ 영실코스로 올라 .. 숲속을 지나.. 햇살과 오백장군들의 만남..... 철쭉꽃이 활짝~..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