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사려니 오름, 그 곳을 내려오고, 숲속의 상쾌함 간직하고..^^ 사녀니 오름 정상에서.. 맑았던 아침과 달리.. 안개가 많이 낀 오후..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려만.. 한라산도 보이고.. 성널오름도 보일텐데.. 그래도 안개의 유혹에 빠져본다.. 바다쪽 풍경같기도.. 안개로 인해.. 내가 찍어놓고도.. 한라산쪽 풍경인지 바다쪽 풍경인지 모르겠다.. 바다저편 섬속의 ..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0.06.19
제주도 여행 - 사려니 숲속을 걸어 그리웠던 사려니 오름을 오르다.. ^^ 시험림 안쪽을 삥 돌다보면.. 유난히도 많이 보이는 식물.. 바로 천남성.. 천남성의 열매는 옛날 사약재료로 쓰였다네요.. 아직은 열매가 열리는 철이 아니지만.. 알록달록 옥수수 모양의 천남성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시험림을 나오고.. 또 다시.. 계속 숲속으로.. 어느 산의 동자석.. 항상 그들은 마주..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0.06.18
삼나무 사이로.. 하늘을 향해 곧게 뻗은 수많은 삼나무들.. 촘촘한 삼나무들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맘속으로 들어오는 여유로운 풍경들 .. 빡빡할것 같은 나무들 사이로 사이좋은 모습을 볼수 있다는거.. 함께할수 있는것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상쾌한 숲길을 상쾌한 오름사랑님들과 함께한 그날.. ..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5.25
넝쿨사이로.. 넝쿨도 그 안이 궁금한가보다.. 전부 감싸안을것 같이 다가왔지만.. 정작 아니다.. 다른이에게도 그안을 볼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 아니.. 확실히 맘을 못 정한것 같다... 사려니 숲길, 080920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5.23
사려니 오름을 올라가다.. 한사람의 소유로 올라가는 조그만한 나무계단... 하늘위로 뻗듯이 긴 용의 꼬리처럼 늘어져 있다.. 나무계단이라 그런지.. 물영아리의 계단도 생각이 나는 그곳.. 삼나무 숲속의 사려니를 오르며... 똑 바르게 자랄수밖에 없는 삼나무를 바라본다... 왜 그렇게 곧게 자랐니? 때론 삐뚤게 자라고 싶을때가..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