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이오름 8

제주도 여행 - 백약이의 아름다운 아침풍경을 안고 오름을 내려왔지요.. ^^

백약이 오름 능선을 거의다 걸어돌았을때쯤이다.. 이때가.. 내가 돌아온 백약이 오름 능선을 돌아보고.. 나의 옅어져버린 그림자를 오름능선위에 스며들게 남겨두고 온다.. 아직은 거칠게 흔들리는 억새들.. 이렇게 덜 익어서 그런지 너무나 얇게 흔들리며 앞전에 놓여진 풍경을 간지럽히는데.. 풍성하..

제주도 여행 - 아침햇살에 빛댄 백약이 오름 능선길을 걸어가보며.. ^^

이 넓은 백약이 오름 능선길을 걸어가본다.. 때론 이처럼 햇살에 기대며.. 때론 앞처럼 햇살에 맞서며.. 아침이라 아직은 낮은 햇살이라 오름 분화구는 여전히 반쯤만 그늘이 남아있는데.. 반대편 정상을 향해 바라보니.. 눈이부셔 안개의 연무도 금세 사라질듯 하다.. 윤기나게 빛나는 금불초.. 이미 말..

제주도 여행 - 어디로든지 이어질것 같은 문석이오름 정상 능성이.. ^^

송당마을.. 지금은 한창 소먹이 풀 수확철.. 칡오름 앞 넓은 평원.. 그 넓음에서.. 하늘 또한 넓네요.. 좌보미로 향하는 길목에.. 나의 꽃님이 쏘우리를 세워두고.. 오름으로 고! 고!! ^^ 백약이오름 앞 소들이 바삐 풀을 뜯어먹고 있다.. 문석이를 향하는 길.. 개민들레가 길 옆으로 쭈욱 늘어서 있다.. 문석..

제주도 여행 - 오름의 중심지 백약이 오름에서 바라본 풍경..우리들.. ^^

비자림을 다녀온 후.. 먼저 백약이를 올라간 벙개팀의 뒤를 이어 합류하였다.. 백약이 북쪽 정상에서 바라보니.. 저 멀리 높게 솟아나 있는 다랑쉬가 보이는데.. 언제 갔더인가.. 하며.. 함 가보구 싶어진다.. 가까운 곳엔 낮은 오름인 문석이 오름.. 그 정상 골프장 같은 잔디가 잘 놓여있는데.. 문석이오..

올록볼록 아름다운 동검은이를 깨끗히~! 아자!!

정화 활동하기전에 모여서 인사중.. 한봉우리 회원분들도 저희 오름사랑 정화활동에 참가해주셨습니다. 먼데서 오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왼쪽부터 세인트님, 바수구리님, 엔젤님 반가원요~^^ (허~걱 문섬님 짤렸네요 ^^;; 지송지송~~) 정화 활동 이동 모습. 건조한 땅 바닥과 바람땜에 먼지가 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