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오름 39

제주도 여행 - 예전 김영갑이 사랑했었고, 지금은 우리모두가 사랑하는 용눈이오름.. 그리고, 그곳의 붉은노을 풍경속으로.. ^^

추석을 보내고.. 18년만의 최대 슈퍼문이 뜬다는 이날.. 일몰 겸 달맞이 산행으로 지인분들과 용눈이름에 들렀다.. 벌써 해가 넘어가고 있었고.. 그 시공간을 설명하듯 하늘의 색감마저 오락가락하고 있는다.. 용눈이의 매끄러운 능선.. 이미 내려온 한 소녀.. 근처에 서있는 다랑쉬 오름 풍..

제주도 여행 - 故김영갑이 사랑한 용눈이오름.. 그 영혼의 시선을 따라 겨울 오름을 오르다.. ^^

가을처럼 너무나도 파란 하늘.. 여름처럼 너무나도 하얀 구름.. 봄날처럼 너무나 따뜻한 능선.. 겨울이라 그런가 이 곳에서는 더욱 매마른 오름 능선위로 황금색풀의 포근함이 느껴진다.. 거대한 구름덩어리.. 용눈이오름의 부드러운 능선 넘어에는 다랑쉬 오름의 모습이 부끄러운듯 살짝..

제주도 여행 - 2014년 1월 1일 안돌오름에서 맞는 청마의 활기찬 새해 맞이 일출산행.. ^^

역시나 새해는 오름사랑과 함께.. 오름에서 새해를 맞이해야 시작의 기분이 좋아진다는거.. 오랜만에 오름도 오르고.. 오랜만에 오름사랑님들도 만나고.. 차갑지만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마쉬며 오르는 오름.. 그리고, 서서히 떠오르는 2014년 새해 해돋이 풍경.. 감동의 새해를 맞는 생각에 ..

카테고리 없음 201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