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제주 여행 - 2009년 원당봉에서 새해 일출답사

희동이(오월의 꽃) 2009. 7. 24. 09:28

 원래는 바농오름 갈예정이였으나..

도로 사정이 않좋아 가까운 원당봉으로 일출답사지를 변경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역시나 오름사랑 원대형으로 모여..

새해 아침 인사를 나눕니다.

 

원당봉 정상을 올라..

2009년 올한해도 무사 안전 답사를 기원하는 오름시산제를 지냈습니다.

 다소곳이 절하시는 눈꽃님, 너울가지님..

 

한방님두 새해 소원을 빌어봅니다.

 

원당봉 정상에서 주무시는 그 남자는?? ㅋㅋㅋㅋ

설정치고는 넘 자연스럽다는거~~ ㅋㅋㅋㅋ

저모습을 본 그녀가 더 조아라~ 웃고 있었네요! ㅋㅋ

 

원당봉 정상에서 단체사진..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과 달리 살며시 내렸던 눈을 맞으며..

 

너울가지님, 눈꽃님, 박독자님..

 추우셔서 거의 반무장 해서 그런지..

누가 누구신지.. ㅋㅋ

 

오늘 오름사랑에 처음 오신 천리마님..

 

이분도 오늘 오름사랑에 처음 오신..

불비불명님.. 

 오늘 오름사랑에 첫 답사에 오신 신입회원님 두분..

새해 아침이라 그러지 무자게 반가웠어요~  ^^

 

너울가지님이랑 눈꽃님 자매처럼 다정히..

 

오기님이랑 범범님이랑~~

 

천리마님이랑 희동이랑~

 천리마님이랑 왠지 닮은 느낌이 든다고 해서..

사이좋게 팔짱끼고 브~~이~~ ㅋㅋㅋㅋㅋ

 

정상에 누군가 만들어놓은 눈사람과 함께한 범범님이랑 5602님이랑~~

 

오름사랑님과 새해맞이를 함께한 눈사람..

왠지 엽기토끼삘이 느껴지는듯.. 

 

오싱님두 눈사람과 함께~~

 

원당봉을 내려가기전 하니님..

 

원당봉을 내려가닌깐 어떤 여성회원분 삼천교육대 훈련을 열심히 하고있음..

헉~~

 누굴까요?ㅋㅋㅋㅋㅋ

 

원당봉을 내려오며..

 

일출답사를 진행할때

새해맞이 떡국을 준비하신 구들님, 귤이님..

그리고 귤이님의 그 남자(남편분)..

 오늘 떡국 넘 맛있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하나도 남김 없이 깨끗히 다 먹었답니다..

추우신데 떡국 끓이시느라 넘 고생많으셨어요~

 

해산전 단체사진..

새해 아침 오름사랑님들과 함께해서 넘 좋았습니다.

오늘 날씨가 않좋아 비록 새해는 못 봤지만..

역시나 웃는 얼굴의 오름사랑님덜..

새해보다 더욱 반갑고 따스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바래요~

 

새해 많이많이 받읍써~~~

 

 

 

 

 

원당봉, 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