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제주 여행 - 방애오름~민오름 목장지대 트레킹

희동이(오월의 꽃) 2009. 7. 23. 10:48

 2008년 마지막 답사날이네요..

역시나 오름사랑 원대형으로 모여서 인사를 나누고 출발합니다..

 

범범님과 앙앙이..

자칭 대행답사진행전문이라고 하시는 범님..

범범님 이날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답사 진행하시느라 아이덜 챙기시느라..

대단하십니다..

 

 

방애오름 정상에서.. 

방애오름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봉아름님..

열심히 듣고 계시는 오름사랑님덜..

 

방애오름 정상에서 단체사진..

 

말라버린 나무숲속에서.. 

 

솔방울.. 

어떤님이 그러시던데 저렇게 딱 버러진 솔방울을 물에 담가두면 오므라든다고..

진짜일까....?? ㅋㅋ

 

방애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한라산 설경..

 

오랜만에 오름사랑 답사에 나오신 영님..

사진찍으시는 포스가 멋지네요..

 

 문현준군!!

 오름사랑 막내둥이.. ㅋㅋ

하지만.. 내년 2월에 군대간다는거..

쑥쓰러움을 잘 타지만 군대 가면 지대로 멋져질것 같습니다..

 

귤이님이랑 아라님..

 

민오름을 향해 걸어가는 오름사랑님덜..

 

가람님 안경을 안쓰셔서 첨에 못 알아봤다는 사실.. ㅋㅋ

지송~

 삼나무의 일렬 집합뒤로 보이는 삼각형의 한라산이 멋집니다..

 

높은 하늘 아래..

구름..

 그 아래 한라산..

이불처럼 펼쳐진 삼나무..

 

너울가지님, 5602님, 나이트에서토끼춤을출때님, 붉은혜성님..

 붉은혜성님 점퍼가 맘에 드는듯 막 만지고 계심..ㅋㅋㅋ

5602님 왈

'무늬가 군발이 옷치군 알록달록한게 참 탐난다 마랴~'

 

 

다시 뒤돌아본 한라산 풍경.. 

 선명한 한라산 모습이 멋집니다..

 

나이테를 보니..

나이를 먹어감이 더욱 느껴지네요..

 

민오름으로.. 

 

열심히 사진찍는 레아님.. 

 

점점 어두워져가는 풍경..

 

민오름 정상에서.. 

 조금은 거친 민오름을 올라 작으마한 공간에서 느끼는 소중한 시간들..

밝은 모습의 오름사랑님덜..

내년 새해로 쭈~욱 이어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방애 & 민오름, 0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