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보리 5

제주도 여행 - 제주 올레길 10-1코스 황금보리 풀결이 져가는 5월말의 가파도 풍경.. ^^

황금보리의 딸랑거림.. 마치 강아지풀처럼 봉우리 진 모습이 귀엽다.. 노란풀결의 보리밭.. 옅은 회색의 줄을 이어주는 전봇대.. 그 넘어 가파도 땅위에 서 있는듯한 오름들의 모습.. 산방산과 송악산.. 그 위 하늘으 가르는 두줄의 전깃줄.. 너무나 맑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나 흐리지..

제주도 여행 - 제주 올레길 10-1코스 가파도의 황금보리 풀결을 느끼며 가파도 하동 포구로.. ^^

저 멀리 바다 넘어 모슬봉의 모습은 왠지 가까이 느껴지고.. 모슬포 앞바다겸 가파도 상동 앞바다의 모습은 왠지 맑지 못하고 흐리기만 한것 같다.. 구불구불 들쑥날쑥히 이어진 돌담.. 그 사이드로 자라난 누런 보리와 풀들.. 왠지 그 마름이 건조하게 느껴지지만.. 바다와 가까이 있는 곳..

제주도 여행 - 가파도의 서쪽 황금보리 올레길 위에 잠시 멈쳐선채로 바라본 서쪽 바다풍경.. ^^

신기하다.. 돌담이라고 하기엔 단층으로 너무나 낮다는거.. 그래도 길과 밭과 밭 사이를 구분해주는 돌길이 놓여있음에.. 굳이 이렇게 구불구불 이어질 필요가 없을터.. 곧은길을 향해 쭉 뻗어도 될걸.. 약간 구불구불 휘어진 이 길이 맘에 든다.. 곧은길처럼 심심하지가 않아서.. 구불구불..

제주도 여행 - 잘려나간 아쉬움의 길목에 선 가파도 황금보리밭 올레길을 걸으며.. ^^

노인과 바다.. 가파도 올레길의 정방향으로 시선을 더하고.. 가파도 올레길의 반대방향으로 외면해보며.. 하늘을 향해 올가가다 멈쳐선듯한 바늘.. 가파도 서쪽 해안 올레길위로 자전거로 달리는 사람들의 모습.. 돌담 넘어 초록과 갯무꽃의 보라.. 어느 꽃의 노랑이 어울어짐.. 낮은 벽화..

제주도 여행 - 가파도의 황금보리밭을 보기위해 탄 가파도행 삼영호안에서 바라본 제주바다 풍경.. ^^

거의 한달만에 다시 찾은 가파도마라도 정기여객선 터미널.. 이번엔 청보리와 달리 황금보리 풀결을 느끼러 가파도를 향해 떠나볼려고 한다.. 11시 출발 배를 기다리며.. 저번과는 달리 평일이라 그런지 이번엔 느긋하게 배표를 끈고 몇십분은 대합실안에서 기다려본다.. 조그만한 배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