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송 34

제주도 여행 - 올레3코스의 올렛길 돌담 넘어서 제주인의 삶을 보아라.. ^^

길가 코스모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지 몰라도.. 많이 져버렸지만.. 코스모스를 바라보니 지난날 맑은하늘을 뒷배경에다 두고 연거품 사진찍던 느낌이 든다.. 코스모스 품안에 들어선 올레마표시.. 누군가의 어설프지만.. 정감이 가는 올레표시판.. 많은 글귀중에 가장 눈에 들어오는 한마디.. ' 아직..

제주도 여행 - 거센 바다와 웅장한 산방산 사이로 걸어간 올레10코스.. ^^

이날 새벽 일출산행을 갔다오구.. 일출산행을 함께하신분중 올레길 간다길레.. 꼽사리 끼어서 오랜만에 올레길 함 가봤죠.. 비온뒤 한라산에서 내려온 용천수가 많이 흐르는 곳.. 그 시원한 민물에 몸을 담그는 사람들.. 바다로 한없이 흘러가.. 바다의 따뜻한품으로 안긴다.. 이날 간 코스는 올레10코스..

제주도 여행 - 시간의 흐름..강물과 바다의 만남이 있는 곳 강정천에서..^^

강물과 바다의 만남이 있는 곳.. 강정천.. 강정동 마을에 들어서면 해군기지 반대 깃발을 많이 볼수 있다.. 해군기지라.. 내가 생각해도 이거는 아니다 싶다.. 평화의 섬 제주도라 하면서.. 아름다운 섬 제주도라 하면서.. 해군기지는 왠말이란 말인가.. 제주도의 모습.. 제주도다운 모습이 지켜져야할텐..

제주도 여행 - 갈대의 거리를 지나 올라간 식산봉(바우오름).. ^^

겨울에도 따뜻함이 풍만한 갈대.. 휑하니 썰렁한 억새는 바다를 향해 위태로이 서있다.. 버려진 배.. 이날 갈대를 보구.. 나는 팜파스글라스인줄 알았다.. 역시나, 갈대라는거.. ㅋㅋㅋ 정면에 숲으로 감싸진 오름이 식산봉(바우오름).. 촘촘히 피어난 갈대들의 강인함이 느껴진다.. 바닷물을 뿌리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