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떠있는 문섬.. 한라산 정상을 올라가는 내내 흐렸던 그날.. 바람에 휩쓸려 서귀포의 풍경이 보였다가 가리웠다 하는.. 불규칙함으로 다가온다.. 바다에 어스름풋이.. 고요하게 떠있는 문섬이 보이고.. 가을한라산 1815고지.. 091014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12.13
돌아가는 길.. 올라오는 사람들.. 내려가는 사람들.. 내려가는 나는 좀 더 여유로운 맘을 갖고.. 여유롭게 내려갈 수 있어서 좋다.. 한라산 정상.. 091014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12.11
한라산 능동 정상.. 성판악코스 정상.. 관음사코스 쪽에서 불어오는 안개 바람에.. 순간 겨울의 세계로 온줄 알았다.. 손이 시리고.. 입술이 부릅터간다.. 사람들은 급한 겨울의 바람을 등지고.. 몇몇 사람들은 한라산 정상을 향해.. 걸어올라오는 다른 등산객들을 바라본다.. 아쉽게도 백록담의 모습은 못 봤..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12.09
한라산.. 서쪽에서 맑은 하늘아래 한라산을 보니.. 이 또한 새롭고.. 설레이기가.. 마음은 이미 한라산 정상으로.. 영아리.. 090301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09.26
마라도가 보이구.. 한라산 정상에서.. 너무 맑은 날씨에.. 저기 마라도가 보이구.. 섶섬이 보이구.. 범섬, 문섬도.. 서귀포 시내두 보이구.. 제주시 시내두 보이구.. 손에 잡힐듯한 제주도 풍경들.. 한라산 정상.. 081016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02.14
한라산 정상에서.. ^^ 멀리에 길게 늘어선 구름 능선들.. 가까이에 사라오름과 성널오름.. 손에 잡힐듯한 풍경에 감사하고.. 나의 맘처럼 매말라버린 백록담.. 언젠가.. 나를 또 다시 오게 만들어버린다.. 한라산.. 081016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02.09
제주도 여행 - 한라산 성판악코스 가을 단풍숲길을 지나 한라산 정상 백록담으로.. ^^ 한라산 성판악코스 초잎부터 펼쳐진 단풍숲만 보다가 속밭의 삼나무들을 보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초록의 상쾌함이 더욱더 많이 밀려온다고 해야할까.. 삼나무숲길을 지나자마자 역시나 단풍잎이.. 제주조릿대 위에 놓여진 단풍 한잎.. 유난히도 붉게 피어난 단풍나무.. 눈부..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3.11.03
제주도 여행 - 바람과 안개속을 지나며 올라간 한라산 정상에서의 커피한잔 중간 한라산 약수터가 있는 곳.. '이 곳 외에는 마실물이 없습니다.'라는 팻말에 물 한모금과 함께 잠시 머물러본다.. 한라산 물이 시원스래.. 오고 가는 사람들의 목을 축여주는 약수터 물 바가지.. 시원스래 흐르는 물이 너무나 달콤하고 맛있다.. 해발 1400고지에 다다르면.. 첫번째 조금 가파른 돌계단..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