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바다는 나에게 있어서 항상 고요하게 담겨집니다.. 용머리 해안.. 100511

송악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넓은 바다위.. 노란 잠수함 선착장배.. 마라도에서 돌아오는 듯한 도항선의 길다란 물줄기.. 희미한 산방산.. 서로 맞다아 서있는 형제섬.. 제주도의 바다.. 정말 맑고 이뿌다.. 육지사람들은 놀라며.. 동해의 바다와 비교하는 말을 한다.. 제주도의 바다는 ..

보석이 떠다니는 그 곳.. 넘 눈부셨다.. 마라도 앞바다.. 100503

바닷빛.. 돌담빛.. 가파도.. 100425

바다를 꺼벅릴 듯한 소리.. 휘~~~이~~익~~~~ 가파도.. 100411

고요한 바다위에 배뿐만이 아니라 송악산과 형제섬 또한 떠다니며.. 우리를 따라오는 듯 하네요.. 가파도.. 100411

올레 5코스 종착지이자 6코스 시작인 쇠소깍에 도착하니.. 예전에 왔을때 없었던 카누가 보입니다.. 바닷물과 용천수가 만나는 곳 쇠소깍.. 카누와 테우배가 두둥실 떠다니고 있네요.. 여기까지 왔는데 테우배를 함 타봐야죠!! 얼마전 무리를 잃어 쇠소깍에 홀로 남아있던 가마우찌 한마리..

내가 지나쳤던 풍경을 다시 그리며.. 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시원한 바다의 파도처럼 힘차게 날개짓하는 갈매기.. 썰물로 인해 드러난 낮은 앞초위로 낮게 날아다닌다.. 엇그제가 보름이라서 그런지.. 해가 높이뜨는 오후.. 물이 많이 쌌다.. 물이 많이 싸서 그런지 시원스래 드러낸 암초 ..

흐린날의 바다.. Photo. 말리 해안 산책.. 091113

평야뒤로 산방산이 보이고.. 송악산이 보이는 곳을 지나.. 그저 땅을 바라보며 달리다.. 더욱 가깝게 펼쳐지는 바다, 산방산, 형제섬 모습에..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해안 산책.. 091113 Photo. 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