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악 5

제주도의 맛집 - 서광리 축산농협 산지육가공공장 직영인 보들결한우전문식당의 한우탕 한그릇 뚝딱!! ^^

오름을 오르니 날씨가 맑아지고.. 배가 슬슬 고파진다.. 우보악을 다녀오고 간 곳은.. 서귀포시축산농협 산지육가공공장이 있는 서광리.. 맑은 뜬 구름 아래 제주한우전문식당인 보들결에 갔다.. 연중무휴인 제주한우 전문점 보들결.. 한우라 그런지 가격이 비싼편.. 허나 축산공판장 직영..

제주도 여행 - 파란 하늘과 하얀 눈의 내림이 어울어진 우보악을 낮게 내려오며.. ^^

이렇게 파란 하늘이 좋다.. 진한 해송이의 늘함이 좋다.. 늘 한결같은 사람들이 좋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주는 파스텔향의 하얀 구름이 좋다.. 말랐지만 푹신한 누런 풀들도.. 하지만 언젠가 변할거란걸 알면서도.. 지금 이순간은 너무나 좋다.. 높은 파란 하늘 아래 모라이 오름과 녹하지..

제주도 여행 - 우보악을 내려와 겨울 오름의 또 다른 매력으로 걸어 올라가기.. ^^

우보악 정상.. 오름 허리 등성이에는 조상들의 삶과 죽음이 있는데.. 그 모습이 이 오름의 이정표인듯.. 색다른 아이템으로 느껴진다.. 산담이 네모저서.. 눈또한 네모지게 쌍여.. 또 다른 우주 공간이듯 또 다른 세계를 나타낸다.. 눈이 살살 내리고.. 오름 반대편으로 내려가는데.. 하얀 점..

제주도 여행 - 늦겨울에 찾아간 우보악의 낮고 드넓은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길다랗게 이어진 우보악 정상.. 이 오름의 특징은 오름 정상부터 능성이에 이르기까지 목초지로 이뤄졌다는거.. 겨울내 말과 소의 먹이가 될 촐(풀)을 기르고 수확한다.. 지금은 지난 풀들을 없애고.. 봄이면 새싹이 파릇파릇한 오름이 너무나 이쁠것 같다는.. 화금바다에 떠다니는 범섬이..

제주도 여행 - 서귀포 색달동에 위치한 낮고 부드러운 오름인 우보악을 올라.. ^^

요세 눈이 자주 내린터라.. 오름을 가는 길이 불안불안 했지만.. 다행이도 평화로는 갠츄하다.. 평화로는 중문, 서귀포를 잇는 관광도로라서 그런지 길이 잘 빠져있는데.. 서부쪽 오름을 가기 위해 이 도로를 많이 애용한다.. 물론 나의 직장을 향해 매일 이용하는 도로이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