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숲.. 함께한 이들을 집어삼킬듯한 고사리의 스삭거림.. 오묘한 공포.. 전날 악몽같은 풍경.. 스치며.. 내려왔습니다.. 대록산.. 090927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08.22
풀사이로.. 풀사이로 산박하와 골등골나무꽃이 피어난.. 산박하와 골등골나무 사이로 풀들이 날카롭게 자라난.. 대록.. 090927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08.17
물.. 돌.. 대록을 오르는데.. 땅이 촉촉했다.. 앞 땅속에 묻혀있는 돌을 자세히 보니.. 물이 흘러나오는게 아닌가.. 대록산 물이 흐르는 오름이다.. 대록산.. 090927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08.15
선돌.. 이 지역의 속칭은 선돌선이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능선위에 우뚝 서서 마을의 동쪽을 책임지는 수호신이다. 특이하게 선(선돌선) 자가 들어가는 길로 보이는 어느 지점과의 경계의 뜻이 포함된 걸로 보인다. 돌봉우리가 필봉(붓) 같이 생겼다고 하여 그래서인지 이 고장에는 문과에 유..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