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히.. 안개를 간직한 우직한 삼나무 사이의 계단위로.. 발걸음을 차근차근 놓으며.. 그런 풍경에 감싸 안기며.. 차근차근 올라갔습니다.. 물영아리.. 100131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1.24
동감.. 넓은 평원.. 한 묘지.. 그 위 나무 한그루가 안개에 어울려 연하게 서있습니다.. 조금은 멀어진 곳.. 서로 바라보는 듯한 묘가.. 안개의 통로를 통해 들릴듯 말듯한 대화를 주고 받는듯한.. 벗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물영아리.. 100131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1.22
평원을 평온히.. 목장 평원을 거닐며.. 뒤로 돌아서보니.. 평원 위로 한라산이 놓여있다.. 한라산 정상 끝으머리엔 하얗게 염색이 되있고.. 따라비의 옆 모습은 12mm 바리깡으로.. 나의 머리를 밀어버린듯한 느낌이 든다.. 대평원 지대를 나오니.. 소먹이를 위해 풀을 베어버린 공간이 나온다.. 그저.. 따뜻하..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1.18
제주도 여행 - 소박하고 조용한 구좌읍 송당리 마을길 풍경의 한편.. ^^ 2015년 한해동안 매달 마지막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1300K와 송당마을이 함께하는.. 한번해보장 벼룩시장이 열렸다.. 2015년 10월은 마지막 벼룩시장이라니.. 그동안 꼭 가보고싶었기에 마지막 장터에 들렸다.. 각각의 아트가 가득하고 수제 작품들과 음식들이 정말 소중하고 정..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