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le Love

동검은이를 내려와.. 곳자왈 지역의 고사리를 꺾고.. 자연의 무성함을 느끼고.. 가시리에 있는 가시식당에 두루치기 먹으러 가기로 했다.. 가시리로 가는 어느 숲길.. 이 길은 백약이오름 뒷길로 성읍2리로 가는 길로.. 제주도 숨은 명품길중 하나이다.. 물론,, 저 희동이의 생각이지만.. 함께한 이들은 ..

봄에서 여름으로 향하는 오름은.. 초록과 노랑의 섞임속에 있다.. 동검은이정상에서 보이는 다랑쉬.. 그리고 손지오름.. ^^ 올록볼록 동검은이 알오름 사이에 보이는 오름.. 저 멀리 성산일출봉은 아주 연하게.. 보는 각도마다 느낌이 다른 손지오름.. 아직 한번도 안오른지라.. 함 가보구 싶어진다.. 동..

달콤한 향기.. 달콤한 맛.. 독자봉, 090524

행복가득.. 행운가득.. 성읍2리 구룡밭마을, 090503

노랑.. 노란.. 조용한 묘 위의 노란꽃들.. 삶의 향연.. 안오름, 090426

깡총 깡총 피어나는 토끼풀.. 안오름, 090426

꽃들이 잔디처럼 아주 촘촘하게 얼켜있고.. 만져보면 푹신푹신.. 안오름, 090426

체오름 정상 옆 등성이에서 바라본 들판과 나무 풍경.. 바로앞 거친오름이 부드럽고,, 때론 거치게 다가옵니다.. 평화로이 앉아서 쉬는 소들.. 넘어지지 않게 조심히 내려옵니다.. 조심조심!! ^^ 오늘따라 유난히도 길게 느껴지는 가파른 능성이.. 조심히!! 조심히!! 평화롭게.. 느리게.. 일상으로 향하는 ..

미깡이 되지 못한 슬픔으로 나무가지에 가시가 돋아났다는.. 탱자나무의 슬픈 이야기를 아시나요.. 미깡나무가 되구 싶었던 탱자나무.. 비록 미깡이 되지 못하였지만.. 그 미깡의 향은 탱자나무의 하얀 꽃과 함께 피어난다는 사실.. 탱자나무 꽃 가까이서 느껴봅니다.. 과오름, 090419

나와 함께하는 꽃님이 쏘우리.. 진정 소울메이트와 함께 타면 더욱 빛날것 같다!! 제주도에 이렇게 꽃이 그려진 쏘울은 아마 제차 한대뿐일거다.. 제가 야생화를 좋아해서.. 플라워데칼을 넣었어요.. 소울 정말 이뿌다.. ㅋㅋㅋ 게다가 귀엽기까지가.. 제주도 놀러오실때 제차 보이시면.. 아는척해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