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는 영아리 습지.. 하늬보기 숲길을 지나.. 영아리 습지에 도착했다.. 요 며칠 비가 내린지라.. 나의 예상데로 물이 차있었다.. 사진엔 안 보이지만 정말 신기한 광경을 느꼈다.. 눈이 물위에 그저 떨어지고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닌.. 눈이 물로 떨어지며 물 얕은곳 위에 가벼히 춤을 추며.. 동편으로 빠르게 흘..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2.16
하늬보기 숲속.. 흑백의 어두운 숲속.. 하늬보기 숲속 안.. 삼나무들이 촘촘히 놓여 있는 가운데.. 하늘의 뚤림이 허용되어있었다.. 그 곳의 하얀 자리는 정말 신기하다.. 삼나무.. 숙대낭 밭에서 그럴 수밖에 없는 듯 하다.. 하늬보기.. 100214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12.12
따뜻함이 느껴지는.. 겨울에서 봄으로 향하는 경계에선.. 따뜻함조차 당연해진다.. 차가운 눈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영아리.. 100214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