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리 31

제주도 여행 - 늦겨울에 찾아간 우보악의 낮고 드넓은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길다랗게 이어진 우보악 정상.. 이 오름의 특징은 오름 정상부터 능성이에 이르기까지 목초지로 이뤄졌다는거.. 겨울내 말과 소의 먹이가 될 촐(풀)을 기르고 수확한다.. 지금은 지난 풀들을 없애고.. 봄이면 새싹이 파릇파릇한 오름이 너무나 이쁠것 같다는.. 화금바다에 떠다니는 범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