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낭 5

제주도 여행 - 달아달아 밝은 달아.. 추석날 돝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달맞이 풍경.. ^^

늦은 오후에서 저녁으로 넘어가는 시점.. 눈이 부셔 썬그라스를 꺼낼까하다 참는 심경에 이르렀다.. 대천동 사거리.. 나날이 업장이 상승하고 있는 송당승마장.. 말들이 저녁식사를 맛있게 하고 있는중인데.. 낯선 나의 시선을 의식하는 말 한마리.. 소화는 잘 하렴.. 떨어지는 해를 보며.. ..

제주도 여행 - 시원한 긴 숲터널길로 이어진 여름철 성판악코스로 한라산 오르기.. ^^

여름철 한라산을 느끼러 가본게 언제인가.. 처음 한라산 정상 갔을때를 기억하니.. 3년전 2008년도 8월.. 딱 이맘때인것 같다.. 여름의 한라산을 또 다시 느껴보자!! ^^ 여름에 바다가 아닌 왠 산이냐고 하겠지만.. 한라산 성판악코스로 오르면.. 숲속 숲길이나 다름없어.. 숲터널길이 햇빛 차단막 역할을 ..

제주도 여행 - 안개풍경속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제주시 연동 검은오름 정상에서.. ^^

이 곳은 신제주 넘어.. 제주시 근처에 위치한 검은오름 앞.. 산을 좋아한다면 지켜주세요.. 어떻게든.. 아직은 연약한 산밤.. 주홍서나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흔하게 볼수 있는 개망초.. 가지끝 꼭 세짝궁식 짝찌어 피어난게 특징이다.. 숙대낭 사이로.. 이 높다란 삼나무 사이로 들어가고.. 해송의 ..

제주도 여행 - 마보기와 하니보기숲길을 지나 함박눈 내리는 영아리에서..^^

짧디 짧은 이번 설 연휴.. 오전 설을 보내고.. 몇몇이.. 오붓이.. 오름을 향했다.. 오늘 가볼곳은 영아리.. 그곳을 가기위해 거쳐야 할곳이 마보기이다.. 항상 갈때마다 바람이 많았던 마보기 정상이였는데.. 오늘만은 잠잠했다.. 눈이 내려서일까.. 눈에 바람이 짓눌린것일까..?? 마보기 정상.. 두개의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