삥이 8

제주도 여행 - 봄날의 오름 야생화가 가득히 피어난 정월오름에서.. ^^

오늘 간 곳은.. 정월오름.. 그 능성이가 너무나 길다랗게 이어진 곳인데.. 늦은 봄철.. 이 근처엔 마농이 가득하여.. 마농향 마저 가득해.. 그래서 삼겹살이 땡기더라구요.. 느규 저 삼겹살 사줍써~~ ㅋㅋㅋ 무튼, 정화활동날.. 오름사랑님들의 오름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요. 정월오름 정상으로.. ..

제주도 여행 - 우진제비 오름 정상에서 긴 숲속 능선을 따라 내려가며.. ^^

오름에는 올때마다 새로움을 느낀다.. 봐도봐도 이름모를 야생화들이 많이 있으니.. 멍석딸기의 꽃.. 보리탈이라 부르며 따먹었던 그 자리에 진한 연분홍의 꽃이 피어나고 있었다.. 달콤한 맛을 지나.. 가벼운 털로 불어난 삥이.. 우진제비 오름 긴 숲속 능선을 따라 걸어간다.. 산책로.. 가끔 뻥 뚤린곳..

제주도 여행 - 초여름의 야생화와 초록이 가득한 골체오름..그 곳, 안개..^^

장마철이네요.. 안개가 자욱.. 오름에 그저 머무는게 아니라.. 잠시 다녀오고 다녀간다.. 우리처럼.. 그동안 오름사랑에 잘 못 나온지라.. 오름사랑 원대형이 어색하게 느껴졌던.. 어김없이.. 원대형 집합후 인사.. ^^ 여리고 슬픈눈을 간직하신 앤트의 복수초님.. 최강희 삘의 사진빨 보유자 초록바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