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행기.. ^^ 이런 비행기는 첨 타본다.. 비행기를 3등분 존(Zone)으로 나누어 원하는 존을 선택하란다.. 좌석 배정이 없구.. 해당존에서 먼저 탄 사람이 자리 임자란다.. 서로 창가쪽 자리를 위해 탑승전부터 신경전이 장난이 아니였다.. 줄을 어떻게 서느냐에 따라 자리가 달라지는것이었다.. 식은땀 흘..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3.12.19
육지 이야기 - 지금 여의도에는 봄꽃 향기가 가득해요.. 주말에 다녀온 여의도 봄꽃축제 ^^ 2012년 4월 봄날 13일의 금요일 떠났다.. AM 12:30쯤 나는 하늘위로 날고 있었다.. 서울로..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파란하늘 아래 구름위 풍경.. 구름이 솜털처럼 너무나 하얗다.. NO STEP.. 밟지마.. 움직임 조차 없이 말야.. 반대편으로 날라가는 비행기.. 순간적으로 멀어져가는데.. 하늘위 도.. 제주 곳곳 이야기(Jeju Love) 2012.04.16
제주도 여행 - 뜨거운 한여름밤 이호테우해변 등대아래에서 쉘위 댄스?? ^^ 이호해수욕장 야경.. 해안가 불빛은 바다위에 은은히 비취며.. 여기까지 길게 이어지는데.. 밤하늘 굉음을 내면서 비행기가 일렬로 날아다니고.. 바다 한 가득 무지개빛을 발하고.. 저 멀리 풍경들의 바다로 향하는 빛이 끝이 없이 다가올거 같다.. 이호테우해변의 빨간 등대.. 이호밤바다 이곳에서 야.. 나의 살사 이야기(Salsa Love) 2011.08.06
제주도 여행 - 추자도를 향하는 돌핀호에서 바라본 멀어져가는 제주도.. ^^ 오랜만에 제주도땅을 떠나보려한다.. 하늘이 아닌.. 바다로.. 아주 오랜동안이 아니지만.. 아주 잠깐동안이나 떠나본다.. 제주 부두가.. 길다랗고 커다란 배들이 정박해있고.. 자전거를 탄 사람은 힘차게 자전거 패달을 밟아본다.. 바다를 끌어 안은 방파제.. 그 위로 구름한점 없는 하늘 아래 비행기가 .. 제주 바다 이야기(Badang Love) 2011.04.17
제주도 여행 - 성판악코스로 올라간 늦가을 한라산의 수채화 같은 풍경..^^ 가을이 지나치면 남기고 간 것들.. 엉성한 나무가지.. 애타게 달려있는 나뭇잎.. 바스락 거리는 낙엽.. 공허한 내 맘.. 한라산 성판악코스로 오르면.. 1800고지까지는 거이 숲길인지라.. 지루할수 있다.. 하지만.. 시기를 잘 타고 오르면 정말 좋은 코스이다.. 올해는 단풍 시기를 놓쳤지만.. 단풍이 한창일..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0.11.12
공중산책.. ^^ 청명한 하늘.. 오랜만에 제주도를 떠나는 날.. 공항 넘어 저 멀리에 그리운 한라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비행기가 뜨면 한라산 가까이 볼수 있을려나 했건만.. 창가자리를 잘못 선택했다.. 왠쪽 창가가 아닌.. 오른쪽 창가로 탔어야.. 한라산을 가까이 볼수 있다는걸.. 뼈져리게 느낀 후.. 하늘 높이 올라..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0.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