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7

제주도 여행 - 겨울의 하얀눈길 가득한 한라산둘레길을 걸어 올라간 돌오름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 ^^

돌오름이다.. 이게 얼마만인가.. 한 2년은 넘은듯.. 그때는 좋아하고 사랑하는 설레임도 있었지.. 그때 그 기억, 추억을 떠올리며 차근차근 올라가본다.. 우리가 나이를 먹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나이테 어지러히 자라난 나무 사이로 들어가고.. 엉성한 나뭇가지 사이..

제주도 여행 - 달맞이 산행으로 올라간 용눈이오름에서 소원 빌기.. ^^

붕 떠버린 한라산 백록담.. 가까이서 저 먼곳 공중으로.. 어둠으로 향하는 풍경들.. 달이 떠오르고.. 그 곳 풍경을 담는 이.. 3초의 순간도.. 5초의 순간도.. 달은 가만히 안있더라.. 멀리 있는 달을 가까이.. 토끼는 금방이라도 떡방아를 찍을것 같은데.. 마치 아침 일출의 모습처럼.. 성산 넘어 바다에서 ..

나에겐 바보님, 네이버파워블로거 느림보님인 신영철의 느린여행이야기 '노림보 여행'..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책이 왔다.. 나에겐 바보님.. 그리고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네이버파워블로거 느림보님.. 얼마전 책이 나왔다는 연락에.. 그와 같이 나 또한 기뻐한다.. 요세 한동안 어떤 책을 읽을까 고민아닌 고민도 있었는데.. 설레임과 기대가 밀려온다.. 간만에 보고싶은 책인 생긴거다...

제주도 여행 - 한달사이 세번째 찾아간 가파도.. 변치않은 가파도 마을..^^

마라도 주변을 걸어다보니.. 울타리 넘어로 통통배들이 많았다.. 요세 무슨 생선의 철인가보다.. 이번 여행에서 새로운점은.. 섬속의 섬에서 다시 섬으로.. 즉, 마라도에 갔다가 바로 가파도에 가는 새로운 코스였다.. 원래는 마라도 갔다가 가파도 갈려면 일단 모슬포항 들어와서 가파도를 가야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