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구리오름 6

제주도 여행 - 현장 학습의 모습과 봄의 풍경을 잔뜩 느끼며 유건에오름을 내려가며 바라본 풍경.. ^^

유건에 오름 정상.. 그 곳에 앉아 남쪽 풍경을 향해 시선을 던져본다.. 이날 세번째 오른 오름이라 지쳤는지.. 바람소리보다 작게 숨을 내쉬며 조용히 있어본다.. 초소옆에 모여든 아이들.. 모두가 핸드폰을 펼치며 신기한듯 카메라에 담아보는데..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모습이 신나..

제주도 여행 - 확트인 풍경, 시원한 숲속, 야영장 주변 유격장까지 있는 모구리 오름에서.. ^^

모구리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바로앞 작은 동산위에 놓여있는 어느 조상님의 산이 아기자기하게 놓여있다.. 바로, 죽음과 삶이 공존하는 시공간인듯하다.. 비온뒤라 물이 잔뜩 고여있는 물웅덩이.. 구좌읍 송당리쪽 오름 군락이 거대히 밀집해 있는데.. 여러 봉우리가 이어진 좌보미오름..

제주도 여행 - 바람이 차지만 숲길안으로 따뜻하게 걸어올라갈수 있어 좋은 모구리오름.. ^^

동네 근처에 있으면서도.. 모구리야영장은 가봤어도.. 모구리오름은 처음이네요.. 날씨도 좋고.. 바람도 차지만 좋고.. 모구리오름 숲속길이 인상깊어 좋네요.. 모구리 야영장 내 아기자기 심어져있는 나무들.. 그 사이로 보이는 텐트.. 그리고, 그 넘어 난산리에서 신산리와 삼달리의 분계..

제주도 여행 - 눈부신 햇살아래 바람과 구름과 함께 영모르(영주산)를 오르며.. ^^

화창한 날에 반대하듯 아직은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 허나 황사를 날려 보내 화창하고 선명한 날씨를 만들어준다.. 높고 파란하늘.. 너무나 하얀구름.. 파랑과 하양과 누렁의 어우러짐.. 그 풍경속으로 점점 어우러져 들어가고.. 그 풍경위에서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담아본다.. 바람따라 ..

제주도 여행 - 유건에 오름 정상에서 눈부신 보석의 빛내림을 바라보며..^^

이곳에서 보니 난산리 입구에 있는 하얀 성냥개비모양의 기상관측소가 보인다.. 그 곳에서도 이런 자연의 신비를 관측하고 있을까.. 햇살이 비추는 바다 밑 생물들은 어찌할줄 모르며 그 곳에 머무를것 같은데.. 유건에 오름을 내려가고 다음으로 갈 오름인.. 통오름(앞)과 독자봉(뒤).. 여기서 바라보..

제주도 여행 - 구름사이로 삐져나온 햇살줄기를 볼수 있었던 유건에 오름..

파란먹구름이 가득했던 그 곳.. 구름사이로 삐져나온 햇살줄기의 가여린 모습이 사라질까 조바심 가득했었죠.. 햇살줄기가 비추는 곳엔.. 왠지.. 주인공인 듯한 시공간이 놓여있는 듯 하다.. 이날 첫번째 오를 오름은 유건에 오름.. 그 새로움에.. 처음 올라보는 곳이라 내심 기대가 되는 오름.. 유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