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 사잇길.. 왼쪽의 누런 억새.. 오른편으로.. 오른쪽의 하얀 억새.. 외편으로.. 손짓한다.. 녹하지악.. 091019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3.03
녹하지악 정상에서.. 높은 하늘이 더욱 멀게만 느껴지고, 옅게 짙음의 한라산 또한 멀어져갑니다.. 또한, 바다를 향해 담아봤지만.. 짙은 연무로.. 저 멀리 바다가 아닌 넓은 평야가 있을것 같아 보입니다.. 녹하지악.. 090906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5.01.29
억새.. 순간 바람에 못 이겨 흔들리는 억새.. 바람은 지나가지만.. 바람을 이긴 억새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녹하지악.. 091019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2.03.07
제주도 여행 - 파란 하늘과 하얀 눈의 내림이 어울어진 우보악을 낮게 내려오며.. ^^ 이렇게 파란 하늘이 좋다.. 진한 해송이의 늘함이 좋다.. 늘 한결같은 사람들이 좋다.. 이런 분위기를 이어주는 파스텔향의 하얀 구름이 좋다.. 말랐지만 푹신한 누런 풀들도.. 하지만 언젠가 변할거란걸 알면서도.. 지금 이순간은 너무나 좋다.. 높은 파란 하늘 아래 모라이 오름과 녹하지..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2.02.27
제주도 여행 - 늦겨울에 찾아간 우보악의 낮고 드넓은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길다랗게 이어진 우보악 정상.. 이 오름의 특징은 오름 정상부터 능성이에 이르기까지 목초지로 이뤄졌다는거.. 겨울내 말과 소의 먹이가 될 촐(풀)을 기르고 수확한다.. 지금은 지난 풀들을 없애고.. 봄이면 새싹이 파릇파릇한 오름이 너무나 이쁠것 같다는.. 화금바다에 떠다니는 범섬이.. 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2012.02.25
감싸올라.. 저 나무와 오랜 친구였음을 알리듯.. 촘촘히 감싸 안아 올라가는 넝쿨들.. 그저 있기만 할뿐인데.. 그저 그랬다, 자연스럽다.. 느껴지는 모습들입니다.. 항상 곁에 있음에 소중함을 떠나서야 알듯.. 넝쿨과 나무, 우리내 모습들.. 녹하지악.. 090906 나의 느낌 이야기(True Love) 2011.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