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석.. 점심 후.. 잠시 풀밭에 기대어 잠을 청해본다.. 따뜻한 햇살에 잠이 금방이라도 왔을려만.. 잠이 오지 않았다.. 귓속으로 작은 속삭임이 들린다.. '이제 서둘러 돌아가야한다고..' 아까부터 계속 저희를 바라봤단다.. 하얀 구름이 나무사이로 사라지기 전에 이곳을 떠나란다.. 그런 속삭임을..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3.02.10
갈대.. 지난 가을의 억새가 아직도.. 남아.. 다가올 가을의 억새를 만나고자 하는.. 맘이 한 가득한데.. 구두리.. 090308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3.02.09
제주조릿대.. 조릿대인것 같기두 하구.. 새끼 대나무인것 같기두 하구.. 햇살에 물결치듯 빛나는 잎들.. 눈부심에 시선이 갔던 순간.. 구두리, 090308 나의 풍경 이야기(Vista Love) 20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