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반쪽의 기념비적인 날..
하늘바다님의 그남자와 함께.. 소중한 님들과.. 다정히.. 오붓이.. 좋은맘.
계속 쭈~욱 이어나가시길.. ^^
마마공님과 보름달님..
같이.. 같은 이 길을 함께 걸어..
같이.. 같은 저 곳을 함께 보며..
같이.. 같은 맘 속을 함께 느껴봅니다.
굳이.. 말하지 않하지만..
저기 푸르름과 함께 서로의 맘을 전달할수 있습니다..
신혼의 깨기름이 자르르륵~~~ ㅋㅋ
울 오름사랑의 고문이신.. 희망이님.. 얼마남지 않은 기쁠날... 숭풍숭풍 순산하시길.. ^^
초콜릿 박물관..
동화속의 집 앞에서.. 보름달이랑 마마공님이랑 희동이랑 ㅋㅋㅋ
'희동! 땀 많이 흘린당..'
'제가 요세 많이 허해졌나...봐요.. 보약 한점 지어주삼 ㅋㅋㅋ'
'희동~ 넌 나중에 장모님한테 잘 할것 같아~~'
'맞아요!! 저 완전 잘해요 ㅋㅋㅋ'
어떻게서 그런 대화가 나왔는징.. ㅋㅋ
좀 특이한 대화속에서..
웃음을 지으며 함께 짠맛의 시원달콤한 바람을 함께 느끼고..
우리는 가만히 있고 마라도는 서서히 움직여 갑니다..
저기에 바다를 바라보며 누군가 서있는 모습 멋지게 보일텐데..
하지만.. 현실은.. 넘어오는 파도에 옷 쫄따 젖어서....
몸에 딱 달라붙어 민망할 짜세가 나올듯.. ㅋㅋ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장 앞에서..
작고 소박함의 정겨운 학교..
희망이님 부이질과 함께..
'자장면~시??신 분'.... ^^;; 몰까요??ㅋㅋㅋ
'자장면~시러하신 분?? ㅋㅋ'
희동이.. 가짜초등학교 앞에서.. 쌍브이질.. ㅋㅋ
가파초등학교가 아닙니다.. 희동이가 통학하는 이 곳..
가짜초등학교에요 ㅋㅋ (진짜루 순간.. 얼핀 확 보면... 가파초등학교 글씨가 가짜초등학교로 보여요 ㅋㅋㅋ)
자장면 시키신 분~~~ 짜장면 먹구 싶당.. ㅋㅋ
맛 없다고 소문이 났지만 저때 안 먹어본지라.. 그래도 먹어보구 평가를 내려야겠어요~~
담에랑~~ ㅋㅋ 담에 같이 또 오실분.. 짜장면 한그릇 제가 쏨니당~~ ㅋㅋ
하늘바다님과 페키사랑님..
화려한 우산속에서..
바보님..
이번 답사 참가하시구.. 정회원으로 등업하신분..
등업 추카드려요~~ 근디.. 닉네임 부르기가 참... 민망하네용!!
바꾸실 생각이...ㅋㅋ
아직 도착하지 않는 배를 기다리며..
살인 배구 놀이중..
근데 공이.. 바다를 향해 이리통 저리통 날라가내용 ㅋㅋ
페키사랑님..
사진을 욜심히 찍으시는 열정의 모습...의 간만에 뵈는 페키사랑님..
돌아가는 배를 타기 직전에..
페키사랑님도 이번에 정회원 등업하셨습니다..
다시함 등업 추카 드려용~ ^^
마라도 선착장 주변 풍경들..
바다와 사이 좋아서 미끈매끈해진 바다돌맹이..
시원해 보여~~ ^^
모슬포로 향하는 배에서 1층 맨 앞에 앉았다가.. 바이킹배가 너무나 신나게 흔들기에..
속이 울렁울렁..
2층으로 올라가 바닷 바람 쐐고..
배의 하얀 꼬리를 바라보구..
웃음 짓는 오름조아님..
신발 신지 않고.. 맨발이였음.. 더 멋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발꼽떼기 때도 컨셉으로 하믐 더욱더... ㅋㅋㅋ
오름조아님이랑~~
패랭이 벗으닌깐 자연스래 나오는 4:6 ?? 3:7?? 의 희동이 가르마 작렬.. ㅋㅋ
마라도를 향한 그리움의 하얀 꼬리를 바라보며..
나 또한 무엇이 그리워.. 옆의 고요한 바다를 바라봅니다..
고요하게 출렁거리는 바다 모습속..
깊이를 알수 없는 바다..
우리의 깊은 맘을 알아줄까..
평온한 바다 물결을 바라보며..
우리 맘속의 평온을 기원해봅니다..
'모두 대박 이빠이 나소서~~ ^^ㅋㅋㅋ'
처음으로 가본 마라도..
오랜만에 타보는 배안에 무자게 신나..
배 안을 돌아다니구..
배 밖으로 싸돌아다니구..
정겨운 대합실 뽕짝 소리와 공감의 박수소리.. 웃음소리..ㅎㅎ
바이킹처럼.. 두리둥실거릴때 느끼는 짜릿함의 고조 심장 떨림..의 차분히 가라안기도 전에...
도착한 마라도..
끝이자 시작의 이 땅을 밟는 순간..
좋아하는 사람이랑 오붓이 왔으면 더 좋았을려라는 생각도 들고요..ㅋㅋㅋ
님들과 함께 했던 그때의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늦은밤 흔들리는 잠과 함께... Zzz 고요한 파도의 밀려옴처럼 마음의 바다에 잔잔히 물결치네요..... ^ㅇ^
섬속의 섬 마라도, 0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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