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이야기(Orum Love)

천국의 계단을 올라선 노꼬메.. 그리고 안개속으로..

희동이(오월의 꽃) 2009. 7. 10. 15:42

아침 비가 조금 내리기에 하천답사는 포기하구..

 노꼬메 답사로 고고!!

 

 오기님 비가 오면 깨구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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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당~~ ㅋ^^ㅋ

 

노꼬메 답사전 모여서 인사~~

그리고 콩이언니님의 지시에 따라 준비운동 시작..

'국민체조 시작!! 하나~둘~세엣~네엣~~ 팔 벌리시구.. 하나........두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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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언니님 왈 '희동이님 똑바로 하세요!!(버~럭)'

'네...네..  ^^;; 제가 워낙 몸치라서... 'ㅎㅎ

 

 요리짱!!  포동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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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지하게 욜심히 잘 하십니다.. 포동이님 맛난 도시락 '아이미쑤유'~~~

 

 확끈하게 몸을 푼후..

 약한 푸른하늘을 뒤로한체 안개로 싸여있는 노꼬메 정상으로 향합니다..

 가는도중 통통한 둥그런 나무도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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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를 머금은 침엽수 나무 사이를 걸으며

이름모를 꽃을 향해 다시한번 눈길을 보내보며 올라간 정상에서의 안개속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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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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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범범님이라 불리정도로 오름위를 날라 다니심..

 

오늘 오름사랑 첫 오름답사하시는 'anima(아니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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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anima는 뜻이 이태리어로 '영혼(Soul)'이라고 합니다..

 아~~ 마이 소울메이트는 어디에....  ㅠㅠ

 

 정상에서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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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동이랑 섹시보이님이랑 번갈아가며 단체 사진 촬칵~!!

 

 정상에서 시원한 안개바람을 맞으며 ..

 오름사랑님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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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비에 쌓인 피로를 싯어내고..

 안개속으로 들어가 상상의 꽃을 맘껏 피워봅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정상의 안개속으로 가는 이길...  천국으로 향하는 길 같지 않아??'

'정말 좋네요..'

'올라가는 길이 너무나 좋아서.. 반대로 내려가는 길은 지옥이 아닐까??'

 '.....'

'하지만 정상에서 시원한 안개바람을 맞은 후에는..  내려가는 길에 대한 지금의 잔상이 천국으로 바뀔것 같아..'

 

안개의 정상 노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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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꼬메를 뒤로한체 내려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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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보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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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울보이'님으로 활동하시다가.. 이날 부로 원래의 활달하시구 말많은 섹시보이님으로 컴백..

우울하실때 말없는 모습 멋젼게 마는...  말 많을땐 ........ㅋㅋ

 

이날 산행 도우미 5602님.. 

디땅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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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뵈는 멋진친구님..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ㅇ^

 

 달의숲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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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야 말로 아주 오랜만에 참가하시는 달의숲님..

자주 뵙는것 같은 포근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포동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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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드뎌 노꼬매를 다녀왔습니다 ~~

                                                                      자신있게 갈 수 있는 오름이 한곳은 생겼어요 ^^

     덕분에 몸도 마음도 상쾌합니다.. 때마침 내려준 비님이 고맙고 산행에서 만났던 오름사랑 여러분들이 반갑고 고마웠어요

                                                                                                 *^^*

                                                                                                                                    -  순한 포동이님..

 

 

섹시보이님이랑 달의숲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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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사이 좋아보여..

 

 

지난 겨울 첫눈의 만남을 맛보았던 노꼬메의 첫 산행의 기억..

달빛이 빛여주는 도시의 환한 불빛 향연의 기억인 두번째 노꼬메..

그리고.. 이날 안개속으로 들어가며 느끼는 샤워같은 노꼬메 또한..

우리들 피곤함의 무거운 몸을 싯어주고..

갑갑했던 우리의 맘속을 시원하게 풀어주었습니다..

 

 

안갯속의 노꼬메, 0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