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맛 이야기(GogiGooksoo Love)

제주도 맛집 - 여기가 빅허브햄버거의 원조 황금륭버거를 맛 보셨나요..?^^

희동이(오월의 꽃) 2010. 11. 26. 00:30

 

 

여기가 빅햄버거 원조라는데..

입구부터 황금색 간판..

황름륭버거 가게..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는지..

수많은 낙서들이 적혀 있는 입구로 들가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천장..

 

2층 한적한 자리로 골라 앉아..

빅햄버거를 기다려본다..

정말 탐나는 펜탁스 카메라..

다음에는 팬탁스카메라로 함 사봐야겠다..

셔터 느낌인 니콘, 케논과는 다른..

특별한 느낌이라 좋다..

 

어린애들도 좋아하는..

 

황금륭빅허브햄버거..

 

그 맛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빅햄버거가 얼마나 큰지 주주 얼굴에 빗대어본다..

 

먼저 한조각을 먹어보고..

그 단면의 모습 본다..

 

기분탓인지..

예전과 좀 달라진건 고기 패드가 조금 얇아졌다는거..

 

그래도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다..

 

향긋하고 은은한 허브차와 함께..

 

이제 남은 한 조각..

내가 먹어치워본다..

 

이 곳의 분위기와 함께..

 

창유리의 낙서조차..

 

창밖 소박한 마을길 풍경에 녹아들고..

 

몇년후 다시오겠다는 약속처럼..

이 맛 변치 않기를..

 

어느 유명한 화가의 그림처럼 화려히 느낄 수 있기를..

 

계단 옆 무심코 지나칠것 같은 액자도..

어느 누구에게는 조심히 가슴깊이 남겨질 것처럼..

어느 누구의 기억속엔 아련히 흐느낄지도..

 

야한생각하는 전기의자 옆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람들의 흔적처럼..

 

머리 조심하세요..

 

머리 콰당합니다..

 

 

 

 

 

황금륭버거, 101122